익명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편붕이 담배 두갑 빌려줬다.

7cbc66d9 2022.01.15 62

자주오던 손님이고 얘기도 종종 나누던 분인데

 

나이 50대 정도 되시는 분이다.

 

말 놓은지는 얼마 안됐고.

 

헉헉대면서 오셔서 사정 설명하고 두갑만 

 

사주면 목요일날 주신다길래 빌려드렸다.

 

갚아주면 좋고.

 

안갚으면 그냥 그런 사람 하나 덜와서 좋겠거니,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세상이 어려워서 그런건지... 하고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고.

 

힘든 시기에 다들 고생이 많다.

 

모두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 바란다. 

 

 

1개의 댓글

364511ff
2022.01.15

쉽지만은 않은 선택일텐데 멋지네 편붕아 ㅋㅋ

추울텐데 고생많다

2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4789 롤코 타는 꿈 꿨음 89815f4c 1 분 전 1
1914788 신나는 출근길 2 a082765f 5 분 전 12
1914787 신입으로 취업하기 난이도 거지같다 1 1b0ccb2f 7 분 전 29
1914786 한국힙합은 양아치컨셉으로 떳으면 그거라도 밀고가지 1 8ffe7247 11 분 전 19
1914785 고개 숙이면 숨 안쉬어지길래 몬가햇더니 1 7ca9e592 19 분 전 43
1914784 라면은 왤케 맛있을까 8483c704 19 분 전 28
1914783 숫닉일시 똥방구 밀폐용기에 담아서 회사에 가져간다 44ae16f2 23 분 전 17
1914782 숫닉시 탑게이전향 2 332380d4 27 분 전 12
1914781 키 작은 사람들이 까칠한건가 아니면 5 bdb79610 30 분 전 29
1914780 갸아악 구와아악 a9557f32 31 분 전 9
1914779 구라 안치고 이렇게 1년이상 살아봄. 4 40faf52b 48 분 전 112
1914778 오능 쿠팡 일용직 갔다와씀 6 f3f2b7c1 50 분 전 72
1914777 페이스북 언제부터 망한거임 1 13c646f1 51 분 전 43
1914776 아 귀찮아 너무 귀찮아 5ff6c0bd 51 분 전 8
1914775 오늘 거의 13시간 넘게 잠 1 f82c77ff 53 분 전 29
1914774 아 오늘 내과 가야되는데 ㅈ같네 bdb79610 57 분 전 16
1914773 거른애 다른남자랑 텔가는거 봄 a4680a8e 58 분 전 47
1914772 삼체 소설 내 최애 sf중 하나인데 드라마는 어떰? 2 48e91276 1 시간 전 20
1914771 오늘 치킨먹어야겠다 2 d9bc1984 1 시간 전 20
1914770 할머니 어머니 죄송해요 5 11b39008 1 시간 전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