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오던 손님이고 얘기도 종종 나누던 분인데
나이 50대 정도 되시는 분이다.
말 놓은지는 얼마 안됐고.
헉헉대면서 오셔서 사정 설명하고 두갑만
사주면 목요일날 주신다길래 빌려드렸다.
갚아주면 좋고.
안갚으면 그냥 그런 사람 하나 덜와서 좋겠거니,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세상이 어려워서 그런건지... 하고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고.
힘든 시기에 다들 고생이 많다.
모두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 바란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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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은 않은 선택일텐데 멋지네 편붕아 ㅋㅋ
추울텐데 고생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