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를 제비가 물어오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려면 연애도 해보고 그래야되는데 옭아매다가 나중에 결혼 안하냐는건 진짜 개빡대가리지ㅋㅋㅋㅋㅋ 생각이 없으니 그렇게 하는걸거야 암...

어릴때 친구 다 필요없다 친구를 멀리해라 이런 말 많이 들었고 요즘은 집에만 있냐는 소리듣는데 비슷한 느낌이네

내가 친구많지도 않은데 어이가 없었음

동생도 똑같이 갈구던데 한국가정 다 똑같구나ㅋㅋ

내 여동생은 20살 이후로 몇일 안들어와도 엄마가 어디갔는지 안들어온건지 나보다 관심 없던데

나이 먹으니 엄마랑 같이 산다면서 비혼주의 선언함

이런거 좀 깊게 생각해봄직 한데

조신하게 있다가 부모님이 혼처 정해주면 결혼식 할 때 남편 얼굴 처음보고 그러는거지

근데 지금 조선시대 얘기 하고 있는거 맞지?

대딸로 읽었는데 나 정신에 문제있는거야?

이거 맞다 ㅋㅋㅋ 근데 보통은 24살 25살 넘어가면 남친 생겨도 남친 문제없으면 걍 터치안하더라. 너무 깐깐하게 쥐잡듯이 잡는집은 문제가 좀 있는 집이거나 남친이 어디 하자가 있거나 해서 맘에안드는거

빠대도 못돌리게하는데 왜 마스터랭 안나오냐 하는 격ㅋㅋㅋㅋ

난 남자인데도 저랬음. 물론 연애는 꾸준히 했지만 엄마랑은 대화 단절.

아들인데 20중반 기점으로 저렇게 바뀜 ㅋㅋ

부모가 존나 빡세게 잡는다 = 자기도 그렇게 엄하게 컸거나 반대로 존나 문란했다 라고 생각함 극과극

저 조건을 가지고 남자 만나라는거지ㅋㅋㅋ

연애 다 쓸 데 없고 선봐서 가라는 소리

근데 실제로 부모님 세대들 그런 사람 많음

의외로 개방적인집들 많던데 내가 본 애들은 나도 어? 싶을정도로 부모님이 개방적이었음

근데 되게 간사한 소리인 거 아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너무 개방적인 것보단 어느 정도는 딸 통제하는 게 좀 안심되긴 하더라.. 옳다는 건 아니고 걍 남자친구 입장에선 그럼

엄마 대딸로 보고 들와따 퉷

저렇게 해도 연애할 애들은 다 함

내놓은 자식보단 저게 낫다 일반적으로 가정환경 같은것도 저런거 따지는 집이 내놓는 집보단 훨 나음

남자쪽에도 저렇게 시전하는 부모님들 많지

나도 집에서 나 자취하는거 반대 ㅈㄴ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