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러
게임 다운받고 파일 정리하고 CD키 옮겨적고 엄청 바쁨
파일 뿌리는데서 잡히지 않을려고 제목 이상하게 피하고(배틀그라운드를 "에란겔서 총싸움." 마인크래프트를 "블록쌓기" 이런식으로) 해서 원하는 게임 찾기도 힘듬
CD키 사라지면 다시 받기도 힘듬
복돌 방지 기능 있는 게임도 뚫는 답시고 이런저런 짓을 계속 하게 됨.
업데이트 할려고 게임 자체를 다시 다운 받는 경우도 허다함.
근데 그렇게 받은 게임도, 이게 진짜 게임인지 아님 게임을 가장한 악성코드인지 장담을 못함
정돌러
스팀이나 에픽, 험블번들 같은데서 그냥 사면 됨.
한글패치 다운받는거 약간 귀찮은거 외엔 보통 다운만 받으먄 됨.
업뎃은 인터넷만 연결 되있으면 스팀에서 알아서 해줌
제목만 알면 게임 금방 찾음.
도전과제 스팀이랑 연동되면 깨는 재미도 있음.
게임이 사양 안되서 안돌아가는 경우는 있어도 제작사에서 대놓고 악성코드 뿌리는 일은 없음.
여러모로 정돌이 편해진 세상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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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쿠폰
그럼 뭔가요? 우매한 저희를 계몽해주세요
RottenRod
게이머층의 고령화로 구매력 증가.
기존 1020만의 컨텐츠에서 10~4050까지 굉장히 폭넓어짐 도 더할 수 있을듯
찌건
나도 이 말에 공감함
옛날 복돌시절보다 의식수준의 발달도 있긴 하지만 주 소비층의 구매력 증가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함
물가상승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옛날 구매력 부족했던 학생층들 조차도 지급받는 용돈이나 개인 알바비 등이 높아짐에 따라 게임 구매에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많이 사라졌다고 봄
물론 접근성이나 업데이트등의 편의성도 시너지를 일으켰을거고
옴마나
나는 그렇게 생각안함 구매력이 아무리 좋아져도 복돌은 공짠데 다른 이유없으면 공짜를 쓰지
내가 10원을 벌건 100억을 벌건 복돌 정품이 똑같으면 공짜를쓰겠지 돈 외적인 다른이유가 있다는거지
찌건
그래서 적었잖아 편의성등이랑 시너지도 있었을거라고
긍정적생각
복돌이 불편해서도 클걸
스팀이나 블리자드 배틀넷처럼 편하게 구매 못하고 옛날처럼 복돌이 편한세상이면 시장이 지금만큼 크지 않을수도
RottenRod
음.. 복돌 전성기들에 비해면 열화된건 맞는데
토렌트시대와 비교하면 그렇게 크게 힘들진 않은 정도라 생각함
랄로개꿀잼
나 어릴땐 같은 경우엔 저작권 개념도 약했지만
일단 게임을 사는 법을 몰랐음
용돈 받은 돈은 충분한데 게임을 구하는 법을 몰라서
게임 사러 전자상가 같은데 가서 게임시디 파는지
물어보고 했었지 지금이야 스팀이나 에픽이나 뚝딱 사고 라이브러리 채워나가고 있지만
돈땃쥐
이것도 맞는거같다 ㅋㅋ
어릴때 용돈 꼬박꼬박모아서 문방구에파는 게임씨디 사고 그랬는데 ㅋㅋ
땡컨만두
걍 스팀이 한 몫을 함.
개의레시피
한국에선 정품을 사면 잡혀가는 게임들은?
육도삼략
악성 코드 문제도 있고, 최신만 고집안하면 스팀서 30%~70% 할인하는거 사서 적당히 즐기면 됨. 월 3만원 정도면 신나게 즐길 수 있음. 하지만 피시게임 멸종이라서 대작이라할 만한 게임은 없고, 좀 재미있는거 하려면 컴에 대해 투자도 많이 해야되고 해서 적당히 타협하는 편임.
찌건
콘솔게이머들보다 몇개월만 더 느리게 살면 대작들도 플레이 가능하긴 함 ㅋㅋ
이번에 파판7리멬 나왔었나
케러멜
스팀 등으로 인한 유통의 편리
구매층의 경제력 상승
사회적 인식의 변화
무지성풀매수
연쇄할인마 게이브 뉴웰때문
행성파괴
cd없어진게 진짜 진입장벽 폭파시켜버림 예전엔 cd구하기도 힘들었음
만달로어
나는 게임사기전에 미리 체험해보고 사려고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음
dnfhcv
언제적 CD키얘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롤로롤롤로
옛날엔 겜 출시되고 일주일안에 크랙판이 나돌아다녀서 금방 구할 수 있었지만
이젠 락걸려서 출시되고 한참뒤에 크랙판이 나돌아다니다보니 관심이 식은후라 겜 하고싶은 맘도 안들더라 ㅋㅋㅋ
결정적으로 이젠 돈버니까 크랙판 찾는것도 귀차늠
이드라군
나도 한때는 복돌로 했었는데 사는게 편함 장점도 있고
특히 구입하면 돈아까워서라도 이 악물고 엔딩봄
최근에 한게 파크라이6인데 진짜드럽게 재미없는데 이 악물고 엔딩봄
마리의붕어싸만코
스팀 환불하는거 알고서 오히려 더 돈주고 겜함
게임 사서 암만봐도 노잼인데? 싶으면 2시간은 커녕 1시간도 안되서 각이 나와서 바로 환불 때리고
쫌 하겠다 싶으면 걍 게속 함 아 물론 갓겜! 외치면서 산 게임중 안한게 태반이지만
또임
게임 업뎃이 쉬워졌잖어. 그만큼 업체들도 DLC나 패치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복돌보다 스팀쓰는게 더 편함.
복돌쓰면 운나쁘면 바이러스 심어져있는경우도있고
왠지 버그나 불합리 존나많은 버젼으로 겜할수있다는
불안감이 생김.
게다가 한글패치나 모드 쓰는 게임들이면 더 짜증
렙짜리
복돌 뭐가 불편해졋음 ㅋㅋㅋ
예전엔 복돌 파일 조각모아가지고 합쳐서 압축풀고
나온 iso 데몬깔아넣고 설치하고말고 옘병떨었는데
이제는 걍 다운 한번누르면 무설치 바로되는데 ㅋㅋㅋ
바니러부
구매력의 증가와 게임 가격의 인하가 가장크다고 봄.
복돌이 전성기때는 40대가 게임을 하면 정신병자취급하던시절이었음.
아침마당에 임요환이 나왔는데 게임중독자 취급하던거는 유명한 이야기지.
그리고 옛날에는 게임이 조오오오온나게 비쌌음 나 어렸을때 친구네집에서 심시티하는거보고 너무 하고싶었는데.
그거 복사해서 집에오니까 안돌아가더라 알고보니 그거는 허큘리스에서만 돌아가는 파일이 있던거고 정품을 사야 cga모니터에서도 돌아가던거였음. 그래서 그때 학교 오는길에 컴퓨터 가게가 잇었는데 심즈 정품이 있더라 세뱃돈 받았던거 부모님한테 겁나 졸라서 허락받아서 34000원인가 주고 사왔는데 그때가 아마 92년도 기억함. 92년 맞을거임 중1때 알게된 친구네집에서 심시티 해본거라서.
생각해보니까 그때 3~4만원의 정품가격이면 지금으로 치면 일반 정품게임 가격이 플스 1대 가격이런수준이라는걸로 봐도 될듯. 그때 용산에서 불법복제 패미콤이 그정도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마을버스 학생요금이 100원인가 그랬고 그때 나왔던 스낵면이 150원인가 200원이었음. 단순하게 물가가 10배만 올라도 3~40만원짜리니 그걸 학생들이 정품 돈주고 사기가 쉬운일이 아니었지.
그런데 그게임들이 지금도 그가격이고 스팀가면 몇천원짜리도 허다하고 몇만원짜리도 할인해서 만원이하로 떨어지는것도 흔하니 물가까지 생각하면 게임 가격은 과거보다 10분의1 이하로 내려갔다고 보는게 맞다.
컴퓨터 가격은 더하지 나 초딩때 샀던 컴퓨터도 200만원이 넘었는데 고등학교때 샀던 컴퓨터는 오히려 200이 안됬고 대학교가서 산컴퓨터는 150정도였고 작년에 산 컴퓨터는 100만원 조금 넘었다. 컴퓨터 가격은 30년전보다 오히려 더 싸졌음 ㅋㅋㅋㅋ 대체 과거에 컴퓨터랑 게임이 얼마나 비싼거였는지 상상이 가나?
복돌이가 사라진거는 불편함이 아니라 이제 그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정도로 비싸지가 않아서 그런거다.
게임이 물가처럼 같이 올라서 정품게임이 4~50만원한다면 복돌이가 사라졌을까?
마감
심즈면 2000년도 아니냐?
용산에서 대만산 훼미리(당시엔 패미콤이란 단어안썻음)가 3만원정도한게 맞음
동네 게임샵에서 3만5천원 문방구에서도 4만원씩 팔던 시절임
복사팩이 만원정도 했고 합팩은 2만원했던걸로 기억함
게임교환은 8비트 3000원 16비트 5000원 했던걸로 기억함
물론 정품끼리 교환은 차액 내야되고 너무 옛날겜이면 교환안해줬음
바니러부
심즈 말고 심시티.... 중간에 심즈라고 잘못썼네.
바니러부
나도 그 대만산 짝퉁사서 했었지 파이날판타지3 일본어도 모르고 영어도 제대로 모르는상태에서 무지성으로 들이박으면서 엔딩까지 봤는데 지금도 스토리는 모르는데 대충 음악이랑 그런걸로 중간에 지상이 싹다 수몰되고 비공정으로 돌아다닐때 BGM이 존나 서글펐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파판3조차 짝퉁이었는 무슨 환상천사? 뭐 이딴 한자어 적혀있었던것같음 중간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돈이 9999999999되고 4캐릭중 첫번째캐릭인가 한놈만 99렙되는 현상이 있어서 존나 겜 편하게 했었던 기억도 나네 ㅋㅋㅋㅋ
Djridisawhhhs
실제 데이터 가져와서 비교하는거임, 아님 뇌피셜로 그러는거임?
뇨끼먹은토끼
내가 정돌하는 이유
1. 스팀 라이브러리에 쌓이는 기분이 좋음
2. 새버전 자동 업데이트됨
3. 듀얼쇼크 연결하기 쉬움
가끔 복돌하는 이유
1. 미친 가격 (아니 어떻게 이 게임이 이가격? 생각들 때)
2. 뭔가 살지말지 애매한 느낌일 때 체험판으로 찍먹할 때
시나몬잔혹사
웬 cd키?
그냥 토렌트로 받으면 원클릭에 설치끝인데. 압축만 풀면 바로 겜 실행 가능한 무설치도 개많고.
탄산수맨
뭐 한가지 이유만 있는 건 아니겠지.
경제력 상승도 그렇고 편의성도 그렇고.. 능지떡상도 그렇고.. 수집적인 부분도 있고..
중복시부멉
요즘 복돌도 그냥 무설치본이라고 다운만 받으면 끝인것 같음.
시디키 옮겨적고 파일 정리하는건 도대체 언제적 복돌을 말하는건지...
허언증말기환자
쉬는날 시간의 가치가 복돌찾고 지랄하는것보다 바로 사서 하는게 더 효율있음 ㅋ
시비좀그만걸자
어렸을때와 몸값이 달라졌기 때문이지
카모밀레
틀땍
ㅋㅋㅋ진짜 멋진 삶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정품 구매해줘라.
경우의수
딱 문명5 예로 들수있음 지금 문명5 할려고 구글 카페 찾아서 불따한다음 토렌트 무설치 받아도
시드 유지안하고 ㅆㅍ , 조가치 크랙 계속뜨고 멈추고 그럼 ㅇㅇㅇ
근데 그냥 7번가나 어디서 시디키 산다음 만원 이만원? 때로 산다음에 스팀 추가 하고 실행하면 걱정없이됨 ㅋㅋㅋㅋ
그리고 도전과제 엄청 신경쓰이고 재밌음 시간도 나와있고 ㅋㅋㅋㅋㅋ
강냉이9
나는 세이브 안돼서 정품사버림
황두남
복돌이가 줄어든거는 무설치인스톨도 못하는 틀딱, 초딩새끼들의 수없는 문의글때문이다.
좇소할인킹
그건 그래. 넷플 왓챠 전에는 웹하드에서 영화 다운받아봤는데 그거 가입하고나서는 없어졌지
보리쌀보리
cd키...? 파일 정리...?
가오다오
복돌을 안하는건 모드깨문이지
깁기
어릴적 복졸 게이머들이 구매력이 생긴게 제일 클듯? 내가 그래서 ㅋㅋㅋ
레임10
멀티랑 모드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