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면접에서 군대 얘기 하면 개 좋아함ㅋㅋ

1. 내가 태어나서 자란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 나를 채용해준 팀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다. →소속감과 애사심 강조

2. 최근 한국 젊은이들 중에는 군대가 시간 낭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 시간 속에서도 개인의 성장과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부지런히 여러 활동을 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발견해 부지런히 절차탁마하는 향상심 강조

3. 내가 군대에서 맡은 임무는 이런 것이었는데, 사회에서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도 없고 지식도 전무했다. 하지만 이러이러한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일을 맡겨 놓아도 기어코 해내는 책임감과 끈기 강조

4. 사회에서는 절대 접해보지 못했을 귀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군대에서 배운 전문 지식은 제대 후 사회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어떤 경험에서든 배우려는 자세 강조

5. 선배 병사가 되고 나서는 분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분대를 통솔하고 후배 병사들의 지도를 담당했다 →매니지먼트력과 커뮤니케이션력 강조

6. 군대에서의 생활이 끝나갈무렵 부대장으로부터 직업 군인 제의를 받았지만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과 사회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 정중히 사양했다. →조직에서 인정 받고 어디서나 오퍼를 받는 인재라는 점을 어필

한국에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얘기인데, 일본에선 진짜 인사 담당자가 기립 박수 쳐주는 곳도 있었음ㅋㅋㅋㅋ

통한의 1붐업 뭐냐 ㅋㅋ

이거보면 일본사람들 옹졸하긴 커녕 존나 멋있는데

일본취업설명회 같은곳 가면 꼭 하는말임 이거

가치관이 확립된 능력있는 사람을 뽑으려는거지 그냥 일본 좋아하는 사람을 뽑으려는게 아니니까

일본 실무자라고 사람 보는 눈이 다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