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하고살아야지뭐

표정관리 안하는것도 싸가지 없는게 맞는데, 그냥 싸가지없는게 맞다 본인이 저렇게 말할정도면 남들이 어떻게보겠냐 ㅋㅋ

민호 많이 늙었네

있는말 없는말 다 터놓고 말하면 그땐 사람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있음 무조건 진실되게 말하는 것도 좋지 않아

학생때 쌈 ㅈㄴ잘했다던데

하이킥 최근에 다시 만난 거 다큐 보는데

정일우가 친근하게 대하는데

약간 거리를 두는 식으로 대하던데

그게 둘이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라

성격 탓인가..

어쨋든 조금 피곤한 타입이네

만약 저런 친구가 가까이에 있으면

나는 그냥 친구 안하는 걸 선택하겠음

하는짓이 나랑 똑같네.. 거을치료+박사님 솔루션.. 배워갑니다..

이름 많이들어봤는데 필모가 아쉽네.. 성격소문탓인가?

박사님 말 너무 잘하신다

쩔수읎슴.. 간절하지 않아서 그럼. 면접때 저런 친구들 기를 쓰고 웃는 표정 연습해가고 밝은 척 연기하려 애를 써서 포장하는데..혜성씨는 글쎄..아직 절실하지 않은게 아닐까

열에 아홉이 그렇게 말하면....자기 문제지...ㅋㅋㅋ 형식적이 말이 필요하잖아. 난 잘 못하지만

현답인듯 역시 업계탑 전문가는 완전 다르네 ㄷㄷ

저말한마디로 싸가지없다소리는 훨씬 덜들을수 있을거같다 ㄹㅇ

와.. 전문가는 진짜 다르다.. 글만 읽었는데 내 고민도 같이 해결됨..

나도 내향적인데 안웃고 말 안하고 있으면 "무슨 안좋은일 있냐. 어디아프냐. 화났냐." 소리들음 거기에 내가 노잼이라 그런지 먼저 말 안꺼내면 말도 안검. 억지로 무슨 주제든 던진다. 너무 힘듬

와 업계 탑은 다르네 진짜 ㅋㅋ..

나도 쥰나 내향적인데

저런경우 없었음

말도 존나없고 그래도

상대방이 농담같은거하면

거기에 허허 웃어주는정도로도

해결되는듯

첫인상이 싸가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중에

인간관계를 맺어서 진짜 보이는 대로

싸가지가 없는 경우는 10%도 안되는 듯

헬스장에서 타투한 ㅈㄴ 싸가지 없어 보이는

놈 있었는데 나중에 말 좀 트고 나서 그 사람은

내가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다고 그러더라

그냥 돈스파이크 좀 닮은 것 뿐인데

저건 내향적인것도 있지만 저사람이랑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는거 아닐까?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궁금한거 투성인데

10명 중 9명이 그랬다면 싸가지 없는게 맞음

사회성 문제 아닐까

내향적이어서 적당히 가면을 쓸줄 알게 되던뎅...집에오면 풀고 충전

중학교때 저형 엄청 잘나가는 형이라는 얘기 들었는데 알던거랑 다르네

와 역시는 역시네

내 일이 아닌데 보기만해도 솔루션 팍팍 되는거같음

진짜 저형도 안늙어 그대로야 ㄷㄷ

싸가지 없는거 맞지 ㅋㅋ 나도 저래서 이해는 하는데 난 내자신이 싸가지 없다고 생각은 듦

낯가리고 싫은상황이 오면 정색할수있다고본다

나도 극내향이라 어릴 때부터 처음 만나는 사람들한테 무슨 말해야 할지 몰라서 먼저 말 못하는 편임

매번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전까지 어색한 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첫 물꼬를 트는 말로 찾은 게 바로 박사님이 말한 '제가 낯을 많이 가려요' 였음

내가 이런 사람이라 말은 먼저 못 해도 당신이 싫은 건 아니에요~ 하는 호의 담은 표현을 솔직하게 던진 뒤, 상대 얘기를 잘 듣고 티키타카해 주면서 잘 웃는 것만으로도 상대방한테 좋은 인상을 남김

그리고 뭐든지 처음이 힘들지 연습하다보면 쉬워지더라구

근데 저 사람은 직업 특성상 새로운 사람을 엄청 많이 만나야 했을텐데 매번 저런 식이었다면 주변에서 인상을 안 좋게 봤을 거 같긴 하다

작은 행실이 쌓여서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 현실이 마음 아프고 힘들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