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영실.”

“예 주상전하.”

“예전에 타던 호버크래프트가 소음이 좀 심한데, 새로운 거 없겠는가?”

“지금 준비중인 신기술이 있습니다. 반중력이라고 하는데, 소음은 옆에서 속삭이는 수준입니다. 아직 안정적인 상태는 아니옵니다.”

세종은 신기술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일었다.

“내 그러면 자네를 위해 금강전기석을 더 준비하라 이를 터이니 어서 시승을 준비해보게.”

그러나 영실의 꿈은 무너졌다.

그를 시기한 누군가가 반중력 엔진 회로에 몰래 조작을 해두었다.

한쪽 엔진이 꺼진 반중력거는 손쓸 틈도 없이 바닥으로 기울어졌고.

신나있던 세종의 얼굴은 논두렁에 빠지고 말았다.

ㅋㅋㅋㅋ 아이고 전흐아 ㅋㅋㅋㅋㅋㅋ 논두렁이라닠ㅋ

파직 당한 장영실은 억울함을 그의 아들 에게 토로하였다. 아들은 아버지보다 뛰어난 기술자가 되어 조선 전복을 꾀하는데..

“김내관! 아버지의 원한을 내 오늘 달래드리겠다!”

“아니 너는 장영실의 아들?! 그러나 경복궁의 쉴드는 네녀석의 레일건 따위로는 뚫을 수 없다!”

영실의 아들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이건 레일건이 아니다. 나의 나노봇이 네 놈의 혈관마다 다니고 있지! 곧 너는 피를 뿜으며 죽으리라!!”

이런거 좋아하니? 나도 좋아해ㅋㅋ

"나노봇?크크 나의 심장에는 나노봇의 신호를 교란시키는 교란장치가 있다는것을 몰랐나? 너의 나노봇으로 나는 더 강해질 것이다!!

“내 아버지가 영실이다! 너의 그 얄팍한 술수를 내 모를 줄 알았더냐?!”

“뭐…ㅁ..쿨럭!”

김내관은 갑작스러운 기침과 함께 피를 뱉었다.

“지엄한 주상전하의 옥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교란회로가 궁 내에서

오작동을 일으키도록 방어막이 작동하는 것이다.”

“아니..그..그런….커헉!”

“이것이 내 아버지께서 전하를 지키고자 완성하신 방어막! 그것이 네 목숨을 가져가리라!”

와 개추억 ㅅㅂ 초,중딩때 그거에 미쳐 살았는데

ㅇㅇ

스타워즈도 은하제국에 황제 있자너~

그래야 차기작도 나오지 ㅋㅋㅋ

초과학문명이 더 지배와 감시가 쉽지 않음?

중국의 그것처럼

왕정아니면 전쟁나기 힘드니까.

주인공이 전쟁하거나 전쟁 막거나 하는 스토리가 진부하지만 꿀잼임

"암행어사 출두야" 추레한 차림의 선비가 나지막하게 읊조리자 그가 손에 쥔 마패에서 눈부신 광채가 뿜어져 나왔다.

광채가 사그라진 뒤, 선비는 아머드암행어사가 되어 한 손에는 오랏줄을, 다른 한손에는 금강봉을 들고 사또를 노려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