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랑 교류 자유로워지고 거기에 건설붐이 일어나서 우리나라 소득 5만달러 찍으면 몰라도 그 외 가능성은 없어보임 ㅋㅋㅋㅋ

어차피 북한도 한 세 개로 찢겨서 분할 통치하다가, 내전 나면 한국에 핵같은 걸로 불똥 튈 것 같음.

미중 무역 분쟁에서 겨우 힘겨루기로 한국 띄워주는거 티나는데 한국 스스로 잘 해서 그렇다고 빠는 것도 한심하고.

가장 가까운 시나리오는 대만 병합 당하면서, 한국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처럼 찍소리 못하고 병합당하고 서울 한 복판에 시진핑 연설하는게 현실일듯.

그치 ㅋㅋㅋ 그러니깐 절대 불가능하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준에서는 안뜨는 애들이 많아보여. 막상 전화영어 두세달하고 (+영어 시험 성적까지 있으면 최고지) 레쥬메랑 커버레터만 좀 손보면 다 나가서 취업 잘하는데 다들 겁에 질려서 시도 자체를 안해보잖아. 나도 처음 외국에서 일한게 지잡대 졸업 하기도 전에 3학년만 마치고 워홀비자 받아서 인턴 지원한거거든. 근데 그게 또 커리어가 되어서 계속 일하고 경력 쌓을 수 있을지 누가 알았겠어.

정말 스펙도 충분하고 머리 좋아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 진짜 극소수임.

원래 부유하면 거기에 취해서 안 나오고, 부유하질 않으면 정보가 없어서 해외 사정을 모름.

내 말이 그말이야. 나도 대학 한국에서 다니면서 엄청 한국화가 되었지만 친구가 내 뚝배기를 깨줘가면서 (비유임) 정신차리라고 해준덕에 해외취업 생각했지 ㅋㅋㅋㅋㅋ

나도 일부러 해외 유학 내지 취업 내지 생활 한 사람들 만나면서 알기 전 까지는 눈꼽 만큼도 해외에 산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음.

한국 생활에 한 번 익숙해지면 나가기 싫을 수 밖에 없더라 ㅎㅎ 근데 난 내 결정이 결국엔 옳은 결정이라 봄. ㅎㅎㅎ

개인적으론 솔직히 한국 나갈 수 있는데 안 나가는 건 죄라고 봄.

맞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