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고 나감..

직원들이랑 노래방 갔는데 사장누님이 나보고 '어머~ 아들들이랑 오셨나봐요~' 카던데...ㅅㅂ..

시발 민증을 보여주고 마스크를 내려도 본인아니잖아요 이거 이지랄하니까 기분좋긴개뿔 짜증만난다

자지 발딱 서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서른 중반까지 민증없이 술담배못삿엇다 ㅋㅋ 그리고 지금은 마스크때매 간간히 태클받음 ㅅㅂ..

얀센 맞은거 보여주먄 되

터미널에 있는 편의점에서 나이드신 할아버지나 아저씨까지 검사하더라

왠 병신 두놈이 와서 먹을거 사는건 카드로긁고 아 맞다 이지랄하더니 담배달라하더니 이건 현금결제하려고함. 백퍼다 싶어서 신분증 요구하니 두놈중 마른놈은 아 저 여기서 샀었는데 어쩌고 그러고 옆에있던 돼지새끼는 코웃음 치면서 하 저희 와꾸가 민짜로 보여요? 하! 진짜 어이가없네, 아 그냥 좀 주면 안돼요? 아~~이지랄떨면서 역겹게 떼쓰길래 신분증없죠? 안됩니다 이러고 무미건조하게 쌩까고 뒷손님계산해줌.

성인들은 깔끔함. 존나쿨하게 포기하는데 애새끼즁에서도 까진새끼들은 존나 앵앵대면서 어떻게든 뚫으려고한다.

이씹새끼들한테 뚫리는건 내존심이 용납못함

편돌이 존나 커엽네 ㅋㅋ

군시절 얘기해주면 편돌이 좋아죽는다 ㅋ

난 전역을 해도 졸업을 해도 민증검사 계속 하다가

직장 들어가니까 귀신같이 한번도 안 하더라

직장인의 피곤함이 얼굴에 그대로 들어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