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하나 먹거나 삼각김밥 하나로 때우는 날이 많아야 저 돈 나올 정도인데...

애를 라면만 먹여서 키움?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한개먹고 젤리 하나사먹고 공부하는가본데 어미라는인간이...

중복 ㅂㅁ

근데 매일 하루에 한번 밖에서 먹는데 11만원으로 충당이됨? 소설아니면 밖에서 채워오는거네

편의점만 가는거같은데..

저거 남편 용돈 기준일거 같다. 남편 한달에 10만원 받고 살듯

자식 먹는게 아깝누 ㅅㅂ

하루4천원이 아깝나??

한달 밥값이 11만원밖에 안나와? 애들인데 하고 나는 학대인줄알고 기겁하고듷어옴

라면에 삼김만 먹으면 가능할지도... 라면은 큰컵말고 작은거만 ㅋㅋㅋㅋ

한솥이나 토마토 아니면 패스트푸드점 가나본데..

밖에서 뭐 먹고 다니나 걱정은 안들고 일단 비싸보이고 사치해보이는 딸래미, 이런느낌인가..?

이번달 치킨 많이먹었더니 20만원나옴

잘먹일 생각은 안하고 미친년이네. 친부모 맞어?

과거글인데 저런 비상식적이고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말도안되는건 최근터진 여성시대 사건 생각하면 납득 가지않아? 딱봐도 -네이트판- 한거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함?

뎃글에 주작이다 뭐다 말많은데 난 주작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부모가 저러거든 집에 반찬이 없어서(ㄹㅇ 텅빔) 반찬좀 사줄수 있냐함- 있는거 꺼내먹으라- 꺼내먹을께 없다 반복

알바구한뒤론 내가 반찬사서 해먹으니까 지 뭐먹고싶은지 말하면서 그거좀 사오라함

학교 다닐때 맞벌이하고 나랑 형이랑 누나만 시골집에 있는데 한달에 세명 용돈이라고 5만원씩줌 이걸로 식비,교통비 같은거 내야함 이외에 돈 안줌 옷 안사줌 주말,방학에 옷없어서 교복입거나 개당5천원하는 싼 무지티에 반바지입고다님 겨울에는 얼어 죽을꺼 같다니까 멘투맨에 추리닝 바지사줘서 옷 위4벌 아래 3벌로 돌려입음

그러면서 요즘엔 나랑 형누나들이 등골빼먹고 살라고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옷도 알바해서 입고 20살 넘은뒤로 뭐 용돈달라한적이 있냐 등록금도 장학금받지않냐 하니까 걍 태어난게 등골 빼먹는거라고함

내가 부모가 돈을 못벌면 이해라고하는데 엄마만 월 400정도벌고(통장에 찍힌거 보여준적있음, 준 공무원이라 월급이 유동적인것도아님) 아빠는 월 180정도버는거로 알고있음 (집나가서 안들어온지 2년째임)

도시락 싸줄거 아니면 11만원밖에 안쓴 딸에게 고마워해야지

밥11만원이면 가계 신경써주면서 알뜰살뜰 소비한 철든 딸이구만 부모 뒷통수 존~~~~내 쌔게 한대 후리고 싶네

설거지니 퐁퐁남이니 뭐니 하면서 이 글보니까 확실히 느낀게.

아무리 봐도 남자고 여자고 결혼 전에는 무조건 시험 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자고 여자고 최소한의 상식과 지능이 대뇌 피질에 존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검사한 다음에 기준 미달이나 함량 미달이면 나라에서 혼인신고를 거부할 수 있어야 함 ㅅㅂ

레알 부모들 중에서 머리에 우동사리 달고 애 키우는 거 보면 저 애들이 나중에 커서 사회에 미칠 패악이 존나 무섭다.

남자도 퐁퐁남 되기 싫으면 저 자격시험 통과한 여자 중에서 대충 고르면 되지 않을까?

저게 애들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드는 과정이구나

지는 물만 먹고사나보

라떼는 한달에 1~2만원 용돈 받아서 밥먹고 버스 타고 다니고 저금까지 했다 이말이야! (1970년대생)

나는 차비만 받고 살았는데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