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90년대 한국영화 리마스터 많이 나오던데

보니까 애기랑 운전하면서 가는 장면도 담배물고 있던데 좀 심한 충격이었음

나 20살땐가 21살때 치킨집에서 여친이랑 치맥 즐기고있었는데

옆테이블에서 담배 쥰나게 피면서 연기 다 내뿜길래 개빡쳐서 다 피고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나도 담배 피면서 연기 그쪽으로 존나 보냈음

20살때 피방에서 물떠놓은 종이컵, 재떨이용 종이컵 두개 갖다두고 밤새면서 겜할때 물마시려다가 재떨이 입에 갖다대고 헛구역질 겁나했었는데 ㅋㅋ

버스에서 피던 시절도 ㅋㅋㅋ

유치원생 초딩저학년 때는 버스가 지렸고

초딩 고학년, 중딩 때는 역시 피시방 ㅋㅋㅋ

시발 동네에 아파트 단지 생기고 가장 먼저 생긴 게 피시방이었는데 와...

들어가면 연기가 자욱함. 숨을 쉴 수가 없음

근데도 좋다고 피시방에서 놀았던 거 생각하면 어썸하긴 해. 심지어 지금보다 훨씬 어른보다 애들이 더 많았는데

고딩...넘어서 군 전역할때 까지도 그랬던 걸 생각하면 진짜 얼마 안되긴 했네

당장 몇년전만해도 피방 좌석에 재떨이 놓고 담배 뒤지게 폈는데 되게 옛날일 같네

술집에서 담배피던것도 얼마 안됐는데

이젠 기억도 거의 안나네

대전에 일있어서 내려갔을때보니, 여전히 흡연석 유지하는데 있더라 ㅋㅋㅋ서울에선 한번도 못봤는데. 어랜만에 예전감성 생각나거좋았음

한국 빼고 다른 나라들도 실내 금연하면 좋겠음 얼마나 미개하냐

미개 한걸 떠나서 남에게 민폐라는걸 인식시켜준 가장 좋은일이었음 이런 법안들 몇개더 추려내서 더 추가시켰음 좋겠다, 담배 뿐만이아니라 길거리 주인없는 동물들에게 음식을 주는 행위라던가 그런거 법으로 금지 시켰음 좋겠다, 지들 소유 동물도 아니면서 왜 먹이를 줘서 남에게 피해를주냐 이말이야

아파트 같은 건물 내 흡연이랑 건물 문 앞 흡연도 막아야하는데....

그래도 옛날엔 담배핀다고해서 존나 혐오하진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샌 무슨 썅년취급을하니 원

당시에는 지금만큼 담배의 유해성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시절이었으니까

옛날 담배는 유해물질이 지금보다 덜했다고 하는데 이거 관련해서 아는사람 없냐

실내 흡연 실드치는건 절대 아님

가끔은 저때가 그리움

고호경 이쁘다

담배좀 끊어 미개한 시팔새끼들아. 남한테 피해주는걸 패시브로 달고다니는 개좆같은 시팔놈들이 뭐가 잘났다고 당당하게 쳐 피우시는지 개같은넘들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 아니냐 ㅋㅋ 재털이도 잇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정한다면서 그립읍니다...랑 일본여행에서 술집 후기에 쪽 한마디 적는게 뽀인트 ㅎㅎ

나어릴때 시골집가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들앞에서 담배막폇음 실외도아니고 방안에서 그때는 그냥 어른들은 담배 피는거구나 마치 어른들이 술마시는것처럼 어른들 술마신다고 이상하게 보지않자나 담배도 그거랑 비슷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