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돌던 얘기들인데, 이게 공감을 사고 퍼지는게 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나타낸다 생각함. 사람이 살면서 그냥 넘어가거나, 느끼더라도 외면하며 눈앞의 것에 집중하며 살아왔는데, 지금은 집 앞마당을 파서 정화조를 드러내고 부시고 있음..

내가 예전에 댓글로 걍 남자가 처녀찾고

여자가 남자 재는건 그냥 타고난 본능이라 한마디했다가

모쏠아다니 씹덕망상이니 온갖 악플은 다 받았는데

이제와서 설거지론같은 정신승리가 흥하는게 어이없긴 하네 ㅋㅋㅋ

이게 그 씹떡들이 망상하는 처녀론의 연장선인가

근데 어차피 연애 한 번이라도 해보면 처녀 찾는 게 얼마나 의미 없는 건지 알지 않나?;

젊을 때 연애 당연히 해보게 되는 거고... 못해본 사람은 솔직히 그게 문제라면 문제지

굳이 젊었을 적 연애 했었던 것 가지고 뭐라 할게 있나. 결혼은 본인들이 선택한 문제 아닌가...

설거지론은 약간의 논안의 여지가 있는게 그릇에 대한 정의가 확실하지 않다는거임.

누구나 그그릇은 니가 설거지 당했다고 인정하는 그릇이 있을거고 이건 설거지까진 아니다 라고 할만한 그릇이 있을거임 말그대로 완전 처녀빼고 나머지는 다 그릇이라고 하는애들과 이정도는 그릇에서 제외해주자고 하는 애들이 싸우는거임

이런 병신같은 얘기가 대세가 될 정도로 모쏠히키찐따들이 많아진건가

마이구미 맛있는데...

미친 배우자 선택을 전자제품 고르듯이 하니 이사단이 나는거지

중고차 키로수 조작 얘기랑 비슷하네 키로수 조작이 있을 수 있지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있다해도 니가 탈차가 키로수 조작이 되어있을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말해줘도

의심하는 애들보는 기분임

개병신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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