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도 그런데 차라고 안그럴까 오히려 더 심하지

아 참고로 기름차 탐

우리아파트 코나보면 맨날 충전하고있더라

회사동기중 한명이 본가가 제주도인데, 고향집 차가 벤츠EQA거든

물어보니 늘 풀충전한 상태로 출발하고, 집에 오자마자 집밥안맥여두면 ㅈㄴ불안했다함.

근데 이젠 대충 20퍼 남을때쯤까지 타도 그냥 가솔린차랑 비슷한느낌이라했음.

아..곧 충전해야겠네..(기름채워야겠네..) 이런느낌이라했음 ㅋㅋ

결국 타다보면 그냥 내연기관몰때랑 비슷해지나봄

아버지 타는거 보면 요샌 급속충전이 잘되있어서 배터리 없다 싶으면 마실 나가시는 것처럼 다녀오심. 딱히 걱정 이런건 없으신듯. 회사밥도 있고 해서

별로....

전기차타는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타는데

아닌사람들이 호들갑인 경우가 많음

아니면 제주도에서 끽해봐야 몇일 탄 사람들

안그래도 전기차 과밀에 차 엄청 모이는 관광지 가서 충전기 내연차가 주차했니 충전중이니 한두번 보고

전기차 안타야지 하는사람 대부분

보조금 받아야하니 안사줬으면 하지마는..ㅎㅎ

전에 친구랑 삼척 갔다왔는데

친구가 전기 코나라서 갈때는 풀충하고 가다가

휴게소에서 15분 급속충전하고 쏠비치 도착했음

근데 충전기가 2대 밖에 없고 심지어 한대는 급속에다 점검중이라서 못썼음 다른한대는 딴 차가 쓰는 중이었는데 완속이라 하루종일 꽂아두고 있더라

그래서 1박하고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총 2시간동안 충전하고 돌아왔음

또 급속충전기는 40분 충전하면 알아서 차단되더라

친구 말로는 그게 법으로 정해졌대..

돌아가는 날 빨리 출발했는데 충전하느라 2시간 지연돼서 좀 많이 화났었음

이때 절대 전기차 사면 안되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