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일본 노숙자는 한국어를 모르는 걸..

일본취업하려고 여기서 석사따서 취업해서 외노자하는중

여기 학력 없으면 취업 존나 힘들다는걸 애들이 잘 몰라

일본 학력도 없이 N2들고 취업전선 뛰어드는놈들 있는데

그러다가 비자까먹고 한국감

한국에 있을때는 일본 상대로 하는 무역업 쪽 일했다가, 너무 일하는 환경이 ㅈ같아서 (흔히 말하는 ㅈ소기업)

모처럼 일본어 학과도 나왔겠다 일본으로 와서 관심 있었던 호텔업 쪽에서 일한지 7년정도 됐는데

초반엔 한국이나 일본이나 급여는 다를바 없음. 기본급 한화로 한 200정도?

지금이야 260~270정도 받는데(잔업수당 + 야근수당 포함), 일하는 환경은 확실히 한국에 비해 편한건 맞는거 같다.

물론 회사운이 좋아서인지 다들 사람들도 좋고 다 편하게 지내서 맘이 편한 것도 있음.

다만 나는 문과계 쪽에 일어(JLPT 2급) + 영어(토익 650에 영회화 학원으로 다진 실력 정도)로 취직했고

특히 이과계에서 일어하고 영어하고 IT계쪽 기술 갖고있다고 하면 비싼값에 ㄹㅇ 바로 모셔감.

일본도 프로그래밍 관련쪽은 일손이 부족해서 돈도 많이 줌. 다만 그만큼 빡센것도 있음.

아는 동생도 5년전 일본와서 IT계 취직중인데 나보다 잘 범.

최저시급 받고 좆소 인생이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취업 존나 쉽다 나라에서 대출도 쉽게 해주고 집값싼 한국이 살기 훨씬 좋음 그래도 가능하다면 일본 좆소 가라 3년만 버티다 한국서 좀더 나은 회사로 갈수 있 을거야...일본어 잘하는 사람이야 한국에도 널렸지만 현지 경력 있는사람은 의외로 드물다고 그래도 경력 좋게 봐주는편임 젊을때 타지서 외로움에 미쳐 발정난 남여가 득실거리는 한인촌 라이프도 나쁘지 않음

한때 일뽕에 빠져서 알아보고 다녔음

의료계열은 비자발급도 바로나오고 임상환경, 페이도 꽤 좋은편이었으니까

근데 해외나가도 결국 크게보면 외노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대출도 제대로 안나올텐데

한국에서도 그냥 저냥 중간먹고사는데 외국나간다고 잘살거같나? 그건 현실감각 모르는 소리임

지금은 생각만 하면서 사는중

일문과 나왔는데

솔직히 적당선 타협보는 취직은 정말 쉬움

물론 거의 기술영업이나 영업관리쪽(무역)이지만

업계 선택도 자유롭고

국내 일본계 지사들(중소~중견 사이 대우 > 이직테크) or 일본 현지에서도 취활 빡세게 하면 일본인들이랑 같은 공채로 잘 들어감

물론 앰생은 여기서도 앰생이고,,,

일본은 아니고 외국사는데 언어능력이 취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건 맞음

현지어+한국어+영어 가능하면 어느 방면이던간에 취직할때 모셔가려고 하는 정도고

현지어+한국어+영어+여타 외국어 (중국어,일본어) 면 대박이지. 게다가 내가 사는곳은 동남아 한복판인지라

동남아 대충가서 살아도 돈좀 벌면 여자들 열명씩은 끼고 살겠지 하는 병신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외국어 가능한 스펙은 높게 쳐주는것 같더라. 수도쪽은 어쩔지 모르겠는데 시골인 여기는 제조업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대부분 관리직으로 가거든.

다만 일본은 이미 선진국반열에 든지 수십년이 지나 외국어만 가능한 사람이 가서 살기에는 어느정도 업무적 능력도 받쳐 줘야 괜찮은곳 취직도 하고 그런거지

일뽕들 통한의 부멉

저건 좀 과한 지적인게 일본기업에선 한국인 취업자 좋아함.

물론 기본적으로 일본어는 원어민에 준하게 해야하고 영어는 하면 엄청 좋아하고.

군대경험도 내가 면접했었을 때 면접관분께서 꽤나 호감가졌음.

일본기업은 기본적으로 고스펙 유저를 데려와서 즉시 전력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잠재력 높은 초대졸 학생을 데려와서 하나부터 가르치는 구조임.

근데 한국인 초대졸생은 기본적으로 학력수준이 높고 남성은 군대 다녀와서 연공서열에 대해 거부감도 없고 조직생활도 잘함.

ㅋㅋㅋㅋ캐나다갤에도 이민 ㅈㅂ으로 알고 한다는 사람들 팩폭글 써놨더라

국립대 일본어과 4.37졸 08학번

Jlpt n1

Jpt 905

토익 855

오픽 im

컴활 1급

문부성도 가려면 갈 수 있었는데 안감

취직모댔었다.

호텔, 유니클로 이딴 곳은 일하기 싫었고

관광공사 광탈하고 걍 공무원함

문사철은 취업 진짜 쓰레기임

나도 존나 알아봤었음

십덕+ 공대라서 취업도 나름 쉬울거같아서...

일본어 자격증도 땄고...

한참 알아보고 사이트도 돌아보고 일본 놀러가도 보고 했는데

대기업이나 외국계 괜찮은 기업 못갈거같으면

한국이 낫더라

어짜피 좆소-중견 인생이면 걍 한국 사는게 더 나음

월급 일본이 조금 더 주긴 하는데

교통비 주거비 생각하면 한국이 훨 낫거든

거기다 일본서 일한거 한국올때 경력 취급받기 쉽지가 않고 평생 일본살아야 그 경력 온전하게 가져감

결국 일어자격증 + 기사자격증으로 한국 중견기업 취업함

암만 돈많이주고 좋은기업이래도 해외야 문화가 다르다고

어중간한 각오로 외노자 하지말라고 5252

쿨타임 돌았네

너무 당연한건데, 일본어 좀 안다고 헛소리 씨부리는 병신들 많지.

ㅇㄱㄹㅇ. 한국 사람이 중국말만 할 줄 알면 좆선족하고 경쟁 해야하는데. 영어는 기본 깔고 중국어면 중국어 일본어면 일본어 이런 식으로 가면 또 몰라. 일본 경제도 예전 같지 않은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고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