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안맞고 걸리면 진짜 존나 괴롭다던데

맞고 걸리면 훨씬 살만하다는거 보고 맞으러감

타미플루같은거 나오기 전까진 쓰겠지?

백신접종후 사망자(인과성 여부x) 비율이 전체백신접종자 대비 0.004%에 불과하다. 맞아라 그냥. 안 맞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보내기엔 너무 위험...

ㅇㅇㅇ ㅋㅋㅋ 난 접종에 우호적인 편임. 잘 아는편은 아니지만 그냥 백신도 못맞아보고 코로나 걸리면 존나 억울할거 같음.

그리고 뭐라도 해보고 걸리면 어쩔수 없는건데, 나야 걸리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나때문에 가족, 지인들에게 전파되면 좀 많이 힘들듯

후유증이 체력감소 같은데 평생 가는거래?

평생까지 갈까?그건아닐듯

1. 중증 예방

10~30대는 중증 확률 굉장히 낮아서 백신 부작용율과 비슷할 정도야.

그런데 중증 확률은 코로나 걸린 사람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30대가 코로나 걸릴 확률까지 계산 후 중증 확률을 따지면 그 확률은 더 낮아.

반면에 백신 부작용율의 경우 내가 백신을 맞기로 하면 그 확률은 100%기 때문에, 10~30대는 백신 부작용율이 코로나 부작용율보다 높은 게 당연해.

따라서 10~30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백신을 안 맞고 코로나 걸렸다가 이겨내는 편이 더 합리적임.

2. 전파방지

전파방지는 당연히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위한 것인데, 그러면 백신에 따른 부작용을 정부에서 최대한으로 인정해줘야 함(개인이 입증할 것이 아니라 국가가 다른 질병으로 인한 부작용임을 명백히 입증해야 한다고 봄).

그런데, 정부에서는 일정 조건만 부작용으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개인한테 입증을 하라고 하는데, 세계적인 석학이 다 달라붙어도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질병에 대해서 개인이 그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입증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종합하면 고령층은 당연히 백신을 맞고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만, 10~30대는 개인의 의사에 따라 접종하는 것이 옳음.

1. 왜 감염확률을 지금이랑 비교함? 방역 풀면 감염 확률이 산술급수가 아니라 기하급수로 늘어나는데? 아니 그리고 애초에 코로나 중증보다 백신 부작용 확률이 높다는 근거를 가져와서 반박을 하는 게 어떨까?

2. 접종에 대한 인센티브를 위해 부작용 보상 확대는 나도 동의함. 다만 우리나라에서 이거 부작용이라고 지금 인정하면 백신 제조사에도 국제 사회에도 해명이 필요한 복잡한 사항임.

또한 그게 부작용이라고 단정지을 근거도 부족함. 예를 들어 가족 누가 백신 맞고 사망했는데 부작용 인정 못 받았다, 이건 백신 때문이 맞다, 이런 사례 보도하는 기사 보통 직접 취재한 게 아니고 국민청원만이 소스임. 난 이래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부풀려진게 있다 생각함. 보상이 없으면 불신이 생기고, 백신 인센티브를 위해선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까고 말하면 그게 부작용이란 근거가 없는 경우가 훨씬 많음. "임상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전세계 그 어떤 백신도 코로나 백신만큼 표본이 쌓인 백신은 없음. 장기 부작용이면 모를까 단기 부작용에 우리나라만 발생하는 사례는 냉정하게 부작용이 아닐 확률이 더 높음.

이건 뭐 사견인데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 중에 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 이걸 납득시킬 순 없다 생각해서 부작용 보상은 냉정하기보단 국가의 온정주의로 또 백신 인센티브를 위해 확대해야 한다 생각함.

그리고 좋은 말에 왜 결론이 "10~30대는 개인의 의사에 따라 접종하는 것이 옳음"가 되는지 모르겠다ㅋㅋ

1.의 경우는 방역체계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백신에 관한 얘기이기 때문이고, 내가 본 자료는 백신 부작용율하고 코로나 중증 확률이 큰 차이가 없었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코로나 중증 확률은 감염확률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감염확률까지 생각하면 특정 세대에서는 백신 부작용율이 코로나 중증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함(백신의 경우는 접종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을지 안 맞을지의 확률은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2~30대 백신 부작용율이 0.05%정도이고 코로나 중증 확률이 0.08% 정도일 경우 감염확률이 약 60% 정도는 되어야 2~30대 백신 부작용율보다 코로나 중증 확률이 더 낮은 건데, 2년간 감염자 숫자만 봐도 60%는 커녕 그 비율이 낮기 때문에 2~30대는 백신 부작용율보다 코로나 중증 확률이 더 높다고 한 거야.

방역 체계의 옳그떠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

다만 고령층의 경우는 코로나 감염시 중증확률이 높고 치사율도 높기 때문에 백신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접종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내 사견이고...

글구 마지막 결론은 내 사견인데, 그 부분이 오해가 있었으면 그거는 미안...

1번에 대한 통계자료가 없음. 그 어느 세대도 백신의 이익이 더 크다는 연구는 있어도. 예를 들어 20대의 경우 AZ 백신은 리스크가 더 크다고 접종 중단했잖아. 이것도 보수적으로 잡았음에도 근소 우위였지 많이 차이나지 않았음. 전세계 확진률 최하위권 우리나라 자료에서도. 근데 mRNA 백신은 절대 아님.

그리고 감염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건 현재의 방역단계고, 이 방역 단계가 낮아질수록 또는 시간이 지나서 사람들이 느슨해질수록 감염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게 증명되어 있는데 백신에 대한 이익 분석에 감염확률을 개빡센 거리두기를 전제로 계산하면 결과가 왜곡되겠지.

여튼 결론적으로 2~30대가 백신 접종의 이익이 손해보다 크다고 하기 힘듦.

생전 고인의 개쩌는 개드립 댓글을 보시겠습니다

넌 사상이 중국가서 살면 딱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