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며칠 전에 있었던 썰을 풀어보려고 ㅎ

 

내가 스릴 있는 걸 좋아해서

 

우리 오피스텔 건물이 20층인데

 

20층 비상계단에서 한층 더 계단 타고 올라가면

 

하늘정원이라고 옥상이 있거든 견주들이 강아지 똥오줌 싼 거

 

안치우고 가고 감당 안되서 잠궈놓고 폐쇄 된 지 오래 됐고

 

여기 입주민들도 알고 있으니 여기로 올라올 일이 아예 없거든

 

그래서 하늘정원 올라가는 비상계단에 자주 가서 자위 했음

 

그러다가 며칠전에 걸리게 됐는데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바로 엘베타고 20층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바지만 벗고 한창 즐기고 있는데

 

밑에서 비상계단 문 열리는 소리가 났지만

 

올라 올 이유도 없고 당연히 안올거라 생각하고

 

오히려 문 열리는 이런 소리 들리면 더 흥분 돼서 더 열심히 비볐지

 

근데 무슨 닌자신가 올라오는 소리 하나도 안났는데

 

거의 코 앞까지 다 와서야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가지고

 

다리 벌린 채 비비고 있는 내 모습이랑 그 남성분이랑 마주치게 됐어

 

너무 놀래서 후다닥 바지 입고 얼타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그러길래

 

난 아무 말도 못했음.. 그러고 그 분이 내려가고 있을 때

 

어차피 서로 마스크 써서 얼굴도 안깠겠다 그냥 미친 척 하고

 

저기요 하고 불렀음 잠깐만 올라와달라니까 말은 또 잘 들으심

 

왜..왜요? 하시길래 한 번 해드릴까요 했는데

 

그 분 입장에선 모르는 여자가 이런 짓 하다가 걸려서

 

미친 소리 하는데 무서워서 그낭 가실 줄 알았음

 

잠옷 바지에 속옷 안입고 계셔서 발기 되서 튀어나온 거

 

그대로 다 보였음 ㅋㅋㅋ

 

조심스럽게 주섬주섬 바지 벗으시길래

 

나도 무릎 꿇고 ㄷㄸ 해주기 시작하는데

 

입 쪽으로 자꾸 들이 미는거임

 

샤워 안하셨는지 심한 건 아닌데 오줌 냄새가 살짝 나고

 

나도 이 사람이 성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까 위험하기도 하고

 

손으로만 열심히 흔들어 줬음 이 상황이 많이 흥분 되셨는지

 

한 3분 흔들었나 금방 싸시더라고

 

내 손에 정액 다 묻고 바닥에 다 뿌려져서

 

가방에 휴지랑 물티슈 꺼내서 다 닦고 보니까

 

바지 입고 멀뚱멀뚱 서 계시길래

 

아무 말 없이 도망쳐나왔어

 

이제 다른 장소 찾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