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FECS에서 가축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일하는 더치걸들
그중 한명이 발목이 부러져서 폐기될 위험에 처했다.
그 시각 대한민국 부산. 대 바이오로이드 시대에 인간성을 부각하며 가족같은 회사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2인 광산기업이 있었으나, 일하던 광부들이 모두 그만두어 폐업할 위기에 처한다.
"대표님, 저희도 바이오로이드 하나 써야하는거 아인교? 일하는 사람들 죄다 건강문제, 안전문제로 그만 둬 뿌고.. 바이오로이드라도 있으면 좀 안나을란교? "
"글체.. 근데 금마들이 한두푼 하는 거도 아이고.. 우리 회사 자금으로 살수 있을랑가 모르겄다."
"듣기로는 저 독일에 더치걸이라는 성능 좋은 아가 있다카는데.. 단가도 좀 저렴한 편이라 카대예?"
"글나....
그라믄 마! 내가 독일 함 가따올께!"
정열과 가족애가 넘치는 부산 사나이 두명과 더치걸의 만남! 기대해주세요!
"아니 대표님! 보소! 얼라를 와 델꼬 왔는교!! 와~ 내 환장하긋네 진짜"
"마 그래도 바이오로이드라가 일 잘~한다카이."
"얼!!라 아인교 얼라!!!!!!!!!!!!"
"잉? 마 니 그 설마 담배가??"
"...그런데?"
"하이고 마! 내 미치뿐다!!! 가꼬온나 그거! 으디 얼라자슥이!!"
"마! 오늘은 인자 쉬라."
"응..?아직 6시간 밖에 안했는데..?"
"다슷시 아이가 다슷시!! 빨랑 옷갈아입고 가가 씻고 자라!"
"마! 또치!"
"..나는 더치걸인데...?"
"마 그게 그거아이가! 글고 니 존댓말쫌 해라! 으디 아가 버르장머리없구로!"
"..응..아, 네...."
일단 스토리 짜놓고 소설로 써보고 나서 만화로 그릴 예정임!
매우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