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하루카는 시발년이다
2. 하루카는 썅년이다
3. 하루카때문에 날라간 조연들이 너무 아쉽다
정도로 요약가능한거 같다
용과같이 시리즈는 현실배경 건달 판타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키류 주인공 마지막 넘버링 작품인데 진짜 이렇게 밖에 전개할 수 없었나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용과같이3은 나팔꽃을 중점으로 키류가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고 그 상징으로 계속해서 사용되니 스토리는 정신나갔지만
넘버링 작품에서 의미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하고
용과같이4는 다양한 주연을 등장시켜서 넘버링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조연을 만들어 낸거에서 좋은 의미를 찾을 수 있었고
용과같이5는 4에서 나온 다양한 주연 + 매력적인 조연이 다수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용과같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았다
하루카 파트만 좀 걷어내고 도지마의 서사를 좀더 쌓았으면 좋았겠다 생각은 했지만 그땐 사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4,5에서 에너르기파 모은걸로 6에서 다 터트릴줄 알았다 진짜로
나무위키 같은거 보면 역대급 스토리니 뭐니 해서 진짜 기대 많이하고 갔는데
아니 대체 왜 4,5에서 쌓아왔던 매력적인 조연들을 다 쳐내고 또 이렇게 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6에서 거의 마지막쯤에 카무로쵸 힐즈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연출에 힘을 많이줘서
케릭터별 단독 샷이 지나간다
생각해보자
이때 케릭터 단독샷이 4에서 나왔던 주연들 얼굴 나오고, 5에서 나왔던 주연들 나오고
각각 대빵들로 마지마나오고 사에지마 나오고 도지마는 좀 별로긴 한데 도지마도 나와주고 했어봐
상상만해도 뽕이 차오르는데 이걸 시발
6에서 나왔던
머리에 좌뇌,우뇌 중 한개 없는거 같은놈 , 하루카 임신 시킨놈, 상남2인조에 나온거 같이 생긴놈, 조세호 닮은 놈
이렇게 개인샷으로 지나가는데 뽕이 차오르겠냐
이 모든게 야쿠자의 가족찾아 삼만리를 하루카 중심으로 서사를 짯기 때문이라는 생각만 드는데
하여튼 욕하고 싶은건 너무 많지만 길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이정도로 줄임
아테쓰형
SmashZelda
겜패로 다깼는데 솔직히 욕할만한 스토리
보랏빛기억
총체적으로 캐릭터성이 망가져있음ㅋㅋ
무릎에화살
6는 줄거리만 봐도 하기 꺼려진다..
푸르하이
뭐야 하루카임신??
이정도는약과야
용과같이의 가장 중심 테마는 "야쿠자는 행복해질 수 없다"
요즘에는 정부의 야쿠자 집중 단속으로 야쿠자 뿐만 아니라 야쿠자 가족들도 사람 답게 살 수 없다고 들었음
뭔가 그런 걸 그려내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