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부모님이 나 보고싶다고 하셔서 처음 뵈러 왔다

웃긴게 아직 백일도 안지났고 둘 다 스물 세살인데

세상이 흉흉해서 딸이 멀쩡한 남자 만나는가 내심 불안하셨던 모양

아니꼬와도 워낙 여친을 많이 좋아해서 얼굴에 철판깔고 여친 부모님 뵈러 왔음

내가 그래도 말빨이랑 어른들 상대로 점수따는건 자신이 있어서

금방 다정해지시고 경계를 푸시더라

근데 잠은 거실에서 자라고 이부자리 펴고 모기장까지 세팅해주시더니 11시도 안 되서 자러 들어가심

어림도 없지 바로 여친방

원래는 새벽에 좀 자다가 일어나서 덮치러 가겠다고 했었는데

부모님도 주무시러 갔고 얘 집이 커서 부모님 방이랑 여친 방이 좀 멀어서 뭔가 괜찮을거 같더라고

둘이 에어컨 켜고 누워서 꽁냥꽁냥 좀 하다가

여친 원피스 파자마 단추 아래만 몇개 푼 다음에 사이로 손 집어넣어서 클리 살살 만지면서 애 존나 태웠음

클리만 계속 비비니까 못참겠는지 손가락 넣어달라 그래서 손으로 쑤셔서 한번 보내고

내 머리채 막 쥐어뜯으면서 가버리는거 보니까 넘 귀여워서 손 빼고 클리 자극으로 한번 더 보냄

바로 세번째 보내려고 하니까 제발 그만해달라고 사정하길래 입으로 애무 조금 더 해주고 멈췄음

그리고 바로 입에 자지 물렸다

요즘 입에다가 막 쑤셔박는게 그렇게 좋더라

무리해서 막 오나홀 쓰듯이 머리 붙잡고 막 허리 흔들면서 쑤셔박으면 꿀럭 꿀럭 소리 존나 나고 내 다리에 침 질질 흐르는거 느껴지고 애 막 헛구역질하고 그러는데 그 총체적인 상황이 진짜 미친듯이 꼴림

또 저 건너방에 여친 부모님 계시는데 여자애 입에다가 내 좋을대로 쑤셔박고 있다는게 존나 흥분되서 5분만에 싸버렸음

싼다고 말도 안하고 입안 깊숙히에 잔뜩 싸질렀는데 요즘 얘도 맛들렸는지 전부 삼켜버렸음

항상 그렇듯 현타오니까 또 너무 미안해져서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입 닦아주고 침이랑 이런거 흐른거 닦아낸 다음에

여자친구 어깨랑 목이랑 등이랑 다리랑 안마 좀 해주다가 엉덩이 너무 귀여워서 조금 더 맛보다가 시간 너무 늦어지길래 재우고 왔다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껴주면서 잘 만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