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팍팍해진거지.

쟤들이 메달따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하고

그럴때는 토토를 걸어서 흥미를 높이는게 어떨까요?

저번 올림픽때만해도 단톡방에서 친구들이랑 올림픽 얘기했었는데 요번에는 단 한번도 안나옴ㅋㅋ

우리 회사 20~30대 남자는 다 보던데..? 나만 안봐서 이야기 낄라면 검색해야됨 ㅋㅋㅋ

뭔소리냐 어제 에페 동메달 따는 것도 그럴게 기쁠수가 없던데 ㅋㅋ

내 동생 10대인데 걍 올림픽 관심 0임 걔 친구들, 반친구들도 올림픽 얘기 안 한다더라 마찬가지로 내 주위에도 아무도 안 봄.. 다들 아예 관심0 컬링 국대나갔던 친구도 올림픽 안 봄 ㅅㅂㅋㅋㅋㄴ

근데 여자애들은 10~20대 다 좋아하더라. 신기함.

저눈나 물고 빨고 싶당

카더라 아님말고 ㅋㅋㅋ

대충 자신의 사례만을 갖고 어쩌고저쩌고 ㅋㅋㅋ

물론 노력한 선수들이 결실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나아가 사실상 각 국가 경제력의 과시나 다름없는 대리전 성격의 국지전에서 쟁취한 승리는 분명히 손해가 아니며, 인지도의 상승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게 여러모로 유무형적 이득을 가져다준다.

그러므로 나 또한 타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정리된 과정과 결과를 알아보긴 한다.

다만 특별한 감동을 받거나 감정이입을 하진 않는데, 이는 기실 나 개인이 당면한 삶과는 좃도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이유는 그것이다.

월드컵 안보는 사람 무슨종목이던

한일전도 안보는 사람 수두룩 빽빽이다

Tv잘 안보는 사람도 있는걸

그냥 그건 관심사에따라다른 케바케지

내주위는 다보고 다응원함ㅋㅋㅋ

일기는 일기장에

내 주위에도 다 좋아하던데ㅋㅋㅋㅋ 걍 님 주위 분들이 좀 무관심해지신 듯

케이트 업튼...nude와 함께 검색 하면 안된다 개붕이들아

글세. 내 주변에는 어른들도 관심이 없으시던데. 아니 오히려 드라마 안한다고 화내시던데. 올림픽 따위는 드라마 보다 못하다 이말씀이시지.

그냥 금메달 땄나보다 하고 넘어가지 뭐. 그냥 운동선수들 졸라 잘하는거 보고 감탄하고

당장 내 앞길도 깜깜해 죽겠는데 뭔 국위선양이야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면 나한테 돈주나? 내가 좋아해야할 이유는 없음 그냥 드라마 보는 기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저런 걸 찍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