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이지역 청약넣은건데

또 여기 주변 아파트가격보면 8억이 선녀이기도 하고....

분양가도 안보고 직장근처네? 하고 평수 대충 골라서 무지성 청약함 되고나니 분양가 헉해서 전세줘야할판

실거주 요건없음!

전세주는 집에 주담대 안되는거야??헐

그게 되면 모든 사람이 갭50% 차이나는 집 ltv50%,전세금50% 받아서 전부 갭투자하지....

계약안해야겠네ㅠㅠ

진짜 특수한 조건에서 주담대 받고 있는 집에 전세주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것도 상대방은 전세대출 아예 못 받음

전세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주담대 받을려면 은행에서 빼박 거절이고

심지어 조건이 청약이라면 중도금 주담대로 메꿔놓고 실입주 안하면 주담대 환수당한다..

내가 하고 싶은말

☆★분양가 8억짜리고 서울경기 괜찮은 동네면 당분간 무조건 시세는 오를건데 중도금 다 대출걸고 실입주할때는 KB시세 분양가보다 한참 올라있어서 LTV 풀로 받으면 돈 몇푼 안들이고 중도금 잔금 많이 커버된다 거기에 신용대출 끌어서 그냥 실입주해라

물론 그러다가 금리 폭발하고 허덕이면 경매 뜨고 좆되는거지만 적어도 오를거라는 가정하엔 무조건 계산은 나오긴 함

물론 월급이 얼마 안돼서 DSR 걸리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온가족 돈 다 끌어모아서 영끌해야지★☆

기회 잡은거 버리지 말고 공부 좀 진득하게 해보고 달려들어

미래를 알 순 없지만 부동산 상승기에선 계산 안나와서 포기하는경우는 생각보다 진짜 적음

화이팅

자세하게 써줘서 고마워

투기과열지구라 LTV가 40%밖에 안되서 3.2억뿐이 안나올거고, 내가 가진 현금은 1억정도에, 집사는 용도로 신용대출 1억이상 받으면 회수라길래 신용대출로 1억받고 그래도 5.2억 ㅠㅠ...

2.8억이 문제네

응 근데 입주는 23년 24년 이런거 아니야??

계약 해놓고 중도금 몇번 연계된 무이자대출로 내고 입주장 돼서 잔금 치뤄야할때 되면 KB시세 미친듯이 올라있을거야

그럼 미친듯 올라있는 KB시세로 주담대 받는거라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들어감

간단하게 내가 분양을 4억 주고 받았어, 단순계산으론 2.4억의 현금or신용대출이 있어야하잖어

근데 입주 때 되니까 KB시세가 8억이네? 그럼 그 시세 40%면 3.2억이 주담대가 나오는거니까 8천만원만 있으면 잔금을 치룰수있네?

이렇다니까. 돈 한푼없이 신용대출로 커버도 가능함. 물론 월급이 어느정도 돼서 DSR이 되면 더 큰 금액도 되겠지

근 몇년간 이런 케이스가 수도없이 많아서 괜히 청약복권이 아니였음

내가 사는 동네는 4.5억 분양받고 12억 된 아파트들 널리고 널려서 대박난 사람들 많지..

이런식으로 주위 아파트 시세들 보고 그 동네가 얼마나 더 오를만한지 잘 판단해봐

어차피 대세상승기라 다 오르면 다 오를거니까

입주는 23년 1월 ㅎㅎ 내 짧은 지식으로는 보통 분양하는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형성되는 줄 알고 무지성 청약한건데 분양가 보니 현재 주변 아파트랑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이야. 지역은 송도이구

정부에서 집값 잡는다 잡는다 그러니까, 입주할때 과연 시세가 미친듯이 올라있을까 지금 수준이면 어떻하지라는 걱정도 되서 고민이었어

고마워개붕군!

응응 고민 진득하게 해보고 부동산카페 가입해서 여러글도 읽어보고 유튜브도 많이보고 공부 많이해서 결정해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