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이제 그만둔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거든 그래서 다들 알았다하고 고생했다하고 했음 8월 첫째주 목요일 까지 다니기로 했는데

여기까진 좋은데 그 뒤로 뭐 회의나 미팅하면 나도 당연히 따라가긴하는데 내 퇴사일보다 나중에 하는 프로젝트 내용같은것도 나포함시키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도 잘하자 그러고 마치 다음 프로젝트도 내가 껴있는 느낌 마냥 말을 하는데.. 기분이 영 이상함

내가 퇴사 이야기 한 뒤로 나도 퇴사 관해선 이야기 안 하고있고 직원들 반응도 다 똑같고 그냥 평소 일상임.. 담주면 나 일 그만두거 맞나 싶음   다음주 금요일 관련된 일 미팅 부르는건 괜찮은데 왜 나보고 잘해봅시다 하냐고..ㅋㅋㅋ

배려해주는거 같긴한데 나 진짜 담주에 퇴사하는거 맞나 싶어서 너무 기분 이상함 마치 2주후에도 내가 일하고 있는거 같은 스케쥴도 그렇고.. 미팅이나 회의 내용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