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은...

콩을 좀 다르게 먹고싶어서 갈아놓고 끓이다가 싱거워서 소금간치니 굳어져서 발견한게 아닐까

두부는 그냥 간맞추려고 한거 아님? ㅋㅋ

끓여서 먹으려다 너무 뜨거우니 바닷물로 식혀본듯

콩 퍽퍽해서 촉촉해지라고 뜨거운 물에 넣음 -> 싱거움 -> 아 바닷물!!

이거 아닐까...

짭짤한 콩물을 끓여 먹어볼거에요 ㅎㅎ

카사바 뿌리 먹을 생각 한 놈들이 제일 신기함. 심지어 이걸 주식으로...

진지빨자면 단백질에 소금을 넣어서 응고시키는건 꽤 흔한 조리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상해서 굳은 우유 처음 먹을생각한 새끼가 더 대단함 옛날엔 유튜브도 없었는데 그지랄을

옛날엔 소금이 귀했으니깐 바닷물로 간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게 아닐까

바닷물 현미경짤보면 해수이용한 요리 먹기 힘들어짐ㅋ

두부너무좋아

빵은 정말 미친놈이 만든듯

이상할 일도 많다야 치과 자주 다녀~

난 초콜릿 ㅋㅋ

대부분의 요리는 싱거워서 소금을 넣어 발전한게 아니라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발전함 젖갈 된장 간장 과 같이 과거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에 콩물을 끓여서 죽 형태로 먹는데 이죽이 생각보다 쉽게 상해서 소금이나 바닷가 근처 사람들이 간수를 넣어 끓이면 상하는것을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효과를 보고 끓이다 보니 대두에 식물 단백질이 염분에 뭉처지는것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이것이 요리로 발전하게 되었죠

콩으로 죽해먹을려다가 나온거 아닐까

콩죽 넘모 싱거운데 소금은 넘모 비싸...

바닷물도 짠데 그냥 바닷물 한번 넣어봐?

하다가 발견함

우유 맨처음 먹은새기가 젤 궁그매

콩갈아서 만든 죽에다 간간하게 간수 추가 하면 짭짤하니 맛있지 않을까? 하고

넣었는데 오오미 쉬부랄 다 덩어리지네 아까워서 어쩐댜 하면서 덩어리진거 뭉쳐다가 먹으니까

오시발? 존맛?

야, 저 소한테서 젖나오잖아? 한번 빨아보자

아 이게 취두부라는 것이다 먹어봐

초코렛 만드는 과정보니까 존나 신박하든데

개불, 해삼같은건 누가 최초로 먹었을까..

사실 그렇게 따지면 일부러 태워 먹는거 등등 이상한 거 많음.

그렇다면 소젖은 누가 처음 먹기 시작했는가

콩고기가 넘어야할 산 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