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gdrip.net/332982888
좀 더 자세히 쓴다

 

 

다음엔 니들이 찾아봐라 
이 해줘세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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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EqmeBLX9Is
브금

 

 

 

 

룽유동굴(혹은 롱유동굴).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다가 2019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룽유동굴이 전파를 탔다.

 

 

 

 

 

 

<서프라이즈 캡쳐>

 

 

중국 저장성이란 마을에는 아주 작은 연못이 하나 있었다.

그 연못에는 전설이 하나 있었는데, 바닥이 존재하지 않아 끝이 없는 연못이라는 것이었다.

 

 

1992년 6월 9일, 지역 주민(이름:우아나이)이 호기심으로 연못을 탐색하던 중, 이 연못이 사실은 동굴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연못의 물을 빼내기 시작했고, 연못인줄 알았던 것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높이가 30m에 면적이 3만평이나 되는 엄청나게 거대한 동굴이었다.

이에 혹시나 해 우아나이는 근처 다른 연못들의 물도 빼내기 시작했고, 다른 연못에서도 마찬가지로 동굴들이 발견되었다. 총 5개를 발견했지만, 후에 조사단이 추가 조사하여 19개를 추가로 발견하였다.

 

 

 

 

 

총 24개의 인공동굴이 최종 발견되었는데, 이 동굴들은 서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50cm의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완벽한 대칭으로 이뤄져 있었다. 또한 계단과 기둥에는 정교한 인물상과 동물, 상징물이 존재하고, 동굴 내부에 석실, 교량, 배수로 등 편의시설까지 존재해 누군가 실제 거주하거나 일정 기간 머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기한 점은, 연못에 잠겨져 있었음에도 생물체가 전혀 살지 않았다는 점과, 이 지역은 홍수와 전쟁 등 천재지변으로 근처 산도 형태가 바뀔 정도였지만, 이 석굴만큼은 마치 어제 완성된 것처럼 그대로 보존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천장, 벽, 기둥의 표면에는 일정한 홈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었는데, 이 문양은 기원전 500~800년 시대의 항아리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어둠상태에서 어떻게 작업을 하였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사용된 대량의 암석들은 어디에서 이동되었는지도 아직 수수께끼이다.

 

 

무엇보다 조사단은 이 동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000명의 사람이 6년 동안 24시간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이 거대한 동굴이 24개나 만들어졌음에도 언제 누가 만든 것인지 어떤 기록도 남아있지 않다는 점이다.

(나는 왜 '기록'이 남지 않았는지 대충 예상이 간다 ㅋㅋㅋ)

 

 

고대 중국과 서역의 교류가 있던 시기 지어졌던 3대 석굴이 있는데 룽유동굴의 크기와 형태가 지어진 시기와 비슷하다는 것. 하지만 룽유동굴에서는 불교와 관련된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24개 동굴 중 5개를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출처: 인터넷 이곳 저곳+영문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