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해피엔딩만을 원하고 최고의 선택지를 고르려함
분기가 나눠져 있다는거 자체가 게임사가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분기점이생기고 그로인해 예기치 못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선택에 대한 책임 이런걸 경험하게 해주는건데 난 그런 분기점이 많은 게임할때 너무 고통스러움 걍 해피엔딩 끝 이랬으면 좋은데 그래서 최고의 선택지를 위해서 스포도 감안하고 엔딩들을 하나씩 찾아봄... 이거진짜 고치고싶다 선택이 최악이라 막 엄청난 배드엔딩 이런거 뜨면 진짜 개고통임
지금도 폴아웃4 하는데 이건 뭐팩션을 하든 팩션들이 하자있고 한팩션한테는 미움받아야되니까 너무 힘들다
인스티튜드엔딩을 하고싶은데 이거하면 npc들이 다 나 싫어한다는거 보고 또 인스엔딩보기가 망설여짐 ㅋㅋ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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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착한말만할게
나도 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음
디스아너드 같은 게임도 배드엔딩볼때 NPC들 흑화하는거 보면 존나 마음아픔
걍 내 마음이 불편함
워해머
레데리2 엔딩본날엔 그날 하루종일 멍했음 ㅌㅌ
렙뉴비
난 게임할때 서브퀘 먼저 싹다밀고 메인퀘미는병이있음
벨범
서브퀘 싹다밀다 갑자기 난이도 쉬워져서 다썰고나니는 불상사
렙뉴비
그맛으로함ㅋㅋㅋ
ggong
나도 그럼... 디스 워 오브 마인 할때 너무 힘들었음
김바도
나도 1회차는 해피엔딩임
그리고 2회차는 베드엔딩에서도 끝 그 다음부터 중간에 이런 저런 결과들을 찾음
근데 베드엔딩이 싫거나 하진 않음 그냥 순한맛 먼저 즐겨야 다음에 매운맛이어도 잘 느끼지 반대면 맛이 안나서? 그런듯
보거
극공감 간다 ㅋㅋ
꼴리는대로 하면 너무 개판날까봐 일부러 좋은쪽이나 뭐라도 보상이 좋을거같은 쪽으로 가게 됨..
올그떠사냥꾼
발더스게이트 같은거 할때 나쁜성향 만들어서도 착한 루트 대사 선택하고 그래
끔찍한어떤것
나도 최종 회차는 늘 해피엔딩이나 진엔딩으로 끝내고 게임 종결 선언한다
성우위키
나도 싸펑 할때 그랬음
하지만 폴아웃4할땐 신스 대가리를 다 깨부수고 다녔지
하우투보링앤스몰
난 무조건 해피엔딩만 바라봄
아넬린
다회차 싫어하는 성격이 보통 이럼ㅋㅋ 내가 그렇거든ㅋㅋ 매팩 전원생존 같은거 죽자고 미리 준비해서 달성함ㅋㅋ
지금도 발할라하는데 분기점,선택지 나오면 걍 고민없이 검색함ㅋㅋ
루팡맨
몰입잘하고 감성적인 좋은건데 적정선을 지키려고 해봐
그러고 선택에 후회할 이유는 없어 그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보통 분기점에서 고민을 많이하는 애들은 후회도 많이함
또 미움받는거 두려워 하지마...
시간은구미야
해피엔딩은 상관없는데 선택에 따른 리스크 자체에 스트레스를 좀 받는 편
기회비용이라 그러나? 내가 다른 걸 고름으로 해서 얻지 못하는 아이템이든, 엔피시와의 관계든, 보지 못하게 되는 스토리든
나는 한 번에 다 가지고 싶다고
워해머
엔딩보자마자 2회차는 무슨 유튜브에디션으로 달려버리기
봉지로2행시
극극극극극공감
심지어 나는 역전재판할땐 선택지 하나라도 잘못 고르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