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만약 탄핵에 대한 입장, 세월호에 대한 입장 이런게 나오면 누군가가 탈락했을 때 여파가 장난아닐 것 같은데...

그런 것 보다는 능력 검증 위주로 문항이 구성될 것 같음. 근데 문제 난이도가 중진들 눈치봐서 너무 쉬워버리면

허울뿐이다 부터 시작해서 욕 뒤지게 처먹을 것 같고

너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게 어려우면 전원 탈락 같은 대참사 날 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합격률이 너무 잘나와버리면 문제 사전유출 의혹부터 해서

공격할 수 있는 건덕지가 너무 많은 것 같음.

걍 시험자체가 허울뿐이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시험을 안봐도 억까가 가능하지

그럼 민주당이 민심 제대로 못읽는거지.

지금 국힘당 지지율 왜 올랐다고 생각해?

정치공학에서 프레임이 얼마나 중요한데. 국힘당 내부 반발까지 잘 이용하면 진짜 6개월안에 씹퇴물되는게 한국 정치판인데 ㅋㅋ

그건 그렇지만,,,준석이 말빨 이길 민주당 중진들이 있으려나?

이준석의 정체성을 공격할때는 이준석의 말빨같은게 방어하는데 작용하겠지만

걔가 말한 대표적인 정책을 비판하는데 말빨이 과연 중요한 의미가 될까? 문제 내용 딴지걸고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이 가능한데 ㅋㅋ

오히려 기대가 큰 만큼 기대했던것과 다른 모습이 나온다 싶으면 빠르게 열기가 식을수도 있음

이번에 당원 지지율도 생각보다 큰 격차가 나지도 않았고. 중진들을 걸러내는 방식으로 시험같은 공격받기 쉬운 수단보단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음... 당내 중진들한테 공격받기 굉장히 쉬울것 같아

게다가 일베 틀딱튜브같은데 보면 애초에 유승민 계열이라 여론이 우호적이지도 않음... 이준석이 당내 개혁에 성공하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솔직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함...

뭐, 두고 보자고.

불과 3일전, 당내 중진들땜에 권익위 감사 절대 못받는다던 놈 있엇는데,,,

어떻게 됐더라...?

잘했으면 좋겠지만... 시험은 논란이 많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그 중진들도 병신은 아니야ㅋㅋㅋ

그누구보다 눈치를 잘보고 줄 잘타서 여적 살아남은 중진들인데 ㅋㅋㅋ

당장 본인이 그 시험때문에 컷오프 되는데 순순히 퇴장한다고? ㅋㅋ 너무 낙관적인 전망인데

아니아니 컷오프 안당하려고 발악하걸라고.

그 뒤 컷오프 된뒤에 또 발악하겠지 ㅋㅋㅋ

사실 이미 민경욱같은 부류는 이미 이준석 흠집내기 들어갔더라고

내 머리를 후려칠 만큼 완벽한 구성으로 중진들이 컷오프 되도 데꿀멍 될만한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면 좋겠어...

새로운 정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다고 ㅠ

나도 ㅋㅋ

대깨준

또 분탕치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