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애들한테는 그냥 친절하고 싶음. 근데 길가다보면 애들 중에서도 꼭 말과 행동 이상하게 하는 애들 있음. 정확히 말하면 어른들이 착한 어린이에게 친절함. 애들도 어느정도 사회성이 필요

요즘 애들은 게임을 하면서 욕부터 배워서 그런 낭만은 없더라

민식이 놀이 한번당하면 죽이고 싶어질텐데?

요즘애들은 존나 영악해서 전혀 그런 생각 안든다

난 얼마전에 과자할인 무인매장갔다가 어린애가 돈없는데 사주면 안되냐고 그러길래 하나만골라라고 그랬다가 거기서 젤비싼 3천원짜리 고르더라;;

맨 위는 조선족

편의점 알바를 하다보면 애들을 많이 보는데 저런 느낌 나는 애들 되게 극소수더라 지건 마려운 애들이 더 많어

군대 휴가복귀하는데 초딩들이 떨어뜨렸는지 발로 찼는지 도로 한가운데까지 볼이 굴러가 있는걸 안절부절 보고있어서 주워다 준적있음

간지나게 한손바닥으로 잡아서 가져다 줌

기억나니 얘들아?

민식이 블박보고나서 그렇겐 안되겠는걸

국가가 나서서 이런사회를 만들어놨는데 왜 우리가 노력함 ㅋㅋ

달려든식이 몇번 보면 저소리 절대 안나옴 ㅋㅋ

교육현장에 들어가보면 저런소리 절대 안나옴...

부모교육부터 싸그리 다시 시작해야됨

돈없으면 쳐먹질말아야지

편돌이 3달만 해보면 잼민이 혐오증생김

내가 그래서 잼민이들 시러함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 앞에 지나가다가 폰을 떨궛는데 박살난 거임

혼자 엌ㅋㅋㅋㅋ 이러면서 주워서 액정보호필름 뜯고 있는데 자전거 보관소에 모여서 놀고있던 여자애들 셋이서 “깨졌어요?!” 이럼서 걱정해주길래 보호필름 뜯고 멀쩡한 화면 보여주면서 “이거 강화유리필름 아ㅋㅋ 액정보호 필름 액정보호ㅋㅋㅋㅋ” 이러니까 다들 우와~ 하고 호응해줌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감사합니다~“ 하구 집 들갔엉 ㅋㅋㅋㅋ 애들 졸귀탱

한달전 정도에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초딩 애들 둘이 카드 결제하는거 쩔쩔 매길래 도와줌

남의 가게고 남의 돈이니까 쉽게 말하는거 아닐까

우리 사회가 어쩌구 하는 애들중 사회활동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함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면 오갈 데 없는 분노를 어린이에까지 쏟는 걸까. 어린이는 미성숙한 존재이지 ‘착한’ 존재가 아님. 그래서 우리가 더욱 사랑해주어야 하는 거야. 그런 어른의 책임을 내팽겨쳐버리고 아이를 영악하다고 매도하는 건... 본인의 마음의 저변이 한없이 작다는 걸 증거하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