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평택항에서 일하는 아버지 따라서 동물 검역소 알바로 일함
사고날 컨테이너 운반구조물 작업에 뜬금없이 투입되어서
300kg구조물에 상반신이 깔려 즉사
아버지가 아들이 퇴근 시간 되도 안오길래
현장 갔더니
아들은 300kg 구조물에 상반신 눌려있고
현장 관계자들은 119부르지도 않고
담당 윗선에 보고하고 있었음
참고로 작업할때 저 구조물 넘어지기 때문에 고정장치 하게 되어 있음.
현재 아들 시신 15일 넘게 냉동고에 있는 상태
원청이 관리하는곳이지만
하청에게 잘못 떠넘기는 중이라고 뉴스에 나오는중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속되는 산업재해와 원청의 책임 돌리기
조속히 법적으로 해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가져온곳
https://m.dcinside.com/board/car_new1/526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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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서라
ㄴㄴ 아니야 ㅎㅎ 화가 많이 난 상태에서 작성하면 다 그렇지 뭐 ㅠㅠ
에휴... 나도 친척동생 뻘 애가 저렇게 허망하게 죽었다는 소식 들으면 좀 그렇더라;
Franky
한 명 더 국회 앞에서 불 지르고 죽어야 제대로 움직이려나
대체 언제까지 피로 물들어야 되냐
심심하다인생이
반도체 공장같은곳은 진짜 칼같은데 안전관리자들이 참...원청 안전관리자들이 이제 하청까지 책임져야되서 그런걸 지 몰라도...
일째금딸중
아빠가 자기 자식을 죽음의 장소로 몰았다는 죄책감에 미쳐버리겠다
레벨달성
안전모 안썼다고 발뺌중이라는데 저거 일하면서 안전교육 한번도 없었다함 ㅋㅋ
아Q
또 어떤걸로 물타기해서 쉬쉬할지 존나 기대되네 ㅋㅋㅋ 좆같은 새끼들
끙타타
자 강성노조 어쩌고 등장해주세요
통합협상
머리뜨거워진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