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네 그나마 난 맹당터져서 배에 호스꼽고 방구늦게나와서 4일이나 못마심..

이야.. 너 그거 관리 잘해야 돼 의사도 얘기해주겠지만, 그거 관리 잘못하면 재발 잘되고 은근 뜬금없이 터진다더라

너 혹시 의사가 그거 수술하는건 말 안해주디?

졸라 어려운 수술이고 후유증 오래간다고 존나 겁주던데

나도 게실염으로 입원했었는데 그뒤로 카베진 항상 먹음 추천함

수분없는거먹을라면 뭐먹어야함? 건오징어??....

이래서 흡연충은 ㅉㅉ

맹장 터졌을 때 의사파업이랑 겹쳐버려서 복막염 초기까지 갔다가 죽다 살아난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장폐색와서 20일을 수액맞으면서 버텼는데

헐 나랑 똑같네.... 나도 게실염이었음

이틀전날에 피시방에서 자빠지면서 배를 부딪혔는데 다음날부터 배가 체한거처럼 살살아프더니 입원 전날 밤에는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끙끙 앓았었다.

날 밝자마자 병원 갔더니 게실염에 복막염 위험까지 있어서 바로 입원 소속밟고 일주일 입원해있었고 미음도 못 먹다가 사흘 후부터 죽 먹었음

글고 담배는 입원 사흘 후부터 걍 폈다.... 간호사 아짐이 눈 부라리긴 하던데 딱히 절대 하지 말라고는 안하던뎅...

항생제 진짜 독하더라. 코랑 입에서 항생제 맛이 난다고 하나 입벌리고 숨쉬면 독한 약냄새가 막 뿜뿜 고역이었음...

나 고2때 맹장터진거 때문에 복막염올뻔하고 수술해서 2주인가 안먹었는데 왜이러고 살아야하나 싶더라ㅋㅋ

게실염 똥 못싸면 걸리는거 아닌가

게살몽땅?

계실염, ㅅ발 좃같은거다. 아프면 무조건 대학병원가라. 동네 꽤 큰 종합병원 갔는데 이새끼들이 좃같은 검사 다 하고도 괞찮다고 약을 약하게 처방해서 1년 내내 고생하다가 고열 39.8도 찍고 대학병원 갔는데 왜 이제 왔냐고 하더라. 염증수치 정상수치 20배가 된다면서 당장 입원하고 또 ㅈㄹ맞은 검사 다하고 결과가 나왔는데 계실염이 치료시기를 놓쳐서 심해졌다고 하더라. ㅡㅡ;;

게실염 심해지면 천공 생김...

나도 해마다 게실염으로 한 번씩 응급실 간다

처음에는 장염인줄 알았는데 슈밤......

오 게실염 동지. ㅋㅋㅋ.

재발 가끔 되는데 느낌이 온다. 그럼 아픈 몸을 이끌고 금식전에 가장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병원 간다.

이젠 느낌 오면 짐부터 쌈. 아. 태블릿 게임기 책 이어폰...

물로 입헹구고 뱉는건 괜찮음

강제다이어트라생각혀...ㅠ

손등에 주사기꼽는거안아파요? 너무무서워.

뭔 아파 뒤질려하는 와중에 담배냐

부분절제가 안 되고 장을 절제해야 됨 관리 잘 해라

물이야 담배야?

앞으로 씨 있는 과일은 못 먹겠구만

나는 복막염으로 번져서 한달 넘게 물 못마심

담배 물에 끓여서 주면 마심?

물을 어떻게 3일을 안마셔 ㄷㄷ

게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