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빛이 내린다~

군관민 시절이냐?

저렙놀이 재밌지 ㅋㅋ

무슨 생각했을까

"아"

어....어어???

군단장급 왔다 갔는데 저런대우받는다? 사단이 뒤집어지는거지

메테오다...!!! 도망쳐

선채로 죽었어...?

신병위로 휴가 갔다가 부대 복귀하려고 택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차몰고 창문 열더니 부대 복귀하는거면 태워다 준다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탔음

가면서 군생활 어떠냐 묻는데 아직 이병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하다가

계속 막 요즘도 선임이 괴롭히고 그런거 있냐고 해서 없지않아 있습니다 허허 하고 대답했음

그러다가 부대 앞까지 왔길래 요 앞에서 내려주십쇼 했는데 위병소 검문받고 부대 안까지 들어가는거임

어리둥절 하는데 자기는 여기 안에서 산다길래 그때는 잘 몰라서 그런갑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아재가 참모장이었음

저 일 있고나서 한동안 신병들 마음의 편지 계속 쓰라고 대대에서 시키더라

이거 뒷부분도 있을껄.

저건 3스타가 악질이네 일부러 저런듯 ㅋㅋ

아찔하다 그죠?

민간인한테도 저지랄하면 좆되는데

옛날엔 달랐나

존나 해보고 싶다 저렙놀이

우리 친척이 인사사령관이었음 엄마 아빠가 나 면회 올 때 데리고 가니깐 머머장 놀래서 나 그냥 일반 면회였는데 외박으로 바꿔줬음 그 분기 외박 다 써서 없었는데, 지리더라 나한테 개지랄하던 3부소대장 씹련 그 뒤로 시비 안검

에이 아들 이름 입에서 나오자마자 누군지 다 알텐데

3스타랑 군대 밖에서 알고지내는 사이만 돼도 쉽게 못건들던데 ㅋㅋㅋㅋㅋ

삼성직원이세요?

말년에 옆중대 신병을 군사령관에 데려다 주라고 해서 데려다 줬지.

군사령관실에서 불렀는거 보니, 부친끝발이 대단한거 싶더라.

가면서 아버지 뭐하시냐고 물었는데, 공무원이라고 하더라고.

데려다 주고 다음날, 군사령관실 비서실로 차출되더라.

공무원이던 아버지는 국세청장이고.. 그치. 공무원이지. 부럽더라.

후임 외삼촌이 해군 준장인가 그랬는데

걔는 ㄹㅇ암것도없더라

타군이라서그런가

아재는 군인으로서도 빡치겠지만, 저런 똥통부대에 자기아들이 있다는거에도 오장육부가 뒤집어질듯..... 부대 아주 제대로 조져버리겠네 ㅋㅋㅋㅋ

생각하는걸 멈췄다

주인공이 힘을 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