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s 사라지고 dellis로 바뀐다음 더 병신됨 ㅋㅋ

조미료 사는돈이 따로나옴 조미료 안산다 ? 그건 보급담당이 일안하는거임 우리부대는 매달 조미료 산더미로삼

라때는 조미료 충분했는데 걍 대량 조리때문에 노맛

갖다파는게 아니라 집에 가져간다니까?

비슷한 경우로 전술지도 케이스가 있었음.

원래 부대마다 작전지역 군용 지도가

부대 규모와 작계에 맞춰서 정해진 수량이 있다고 함.

근데 내 사수가...말년이라고 귀찮았던 모양임

기존 지도 수량은 전부 소모처리 해버리고

필요할때마다 부대 전체 수량을 매번 요청한거.

예하부대 포함 수량이니까 양이 꽤 되는데

온 것 중에서 몇장만 쓰고 짬처리해버린거.

100장 주문해서 10장만 필요한 부대에 줘버리고

나중에 90장을 사용 처리 해버렸는데

그게 그대로 부서 창고에 짱박힌거지.....

어쩌면 사수의 사수때 부터 떠밀려온 것일 수도 있음.

그게 나 있을때 전수조사 하기로 돼버려서

14,000장을 일일이 셌다.....두달 가까이 야근하며 셌다...

내가 조리병이였는데 난 1종 보급 존나 쪼아서

식수보다 1.5배 더 받아서 조미료 팍팍 침 ㅋㅋㅋ

그러니 애들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

솔직히 요즘은 다른건 몰라도 저런 사소한걸로 간부들이 안빼먹는다. 단기복무자는 어차피 짬이 안되고, 관리자급 되는 간부는 걸리는 순간, 자기 진급 연금 다 날라가는데 간장 고추장 따위에 목숨걸겠나.

카더라로 자꾸 뭐 빼먹는거 봤다고 그러는데 팔구십년대 군대면 몰라도 말이 안된다.

우리 사단은 보급 물품 몇 개 이상 유지하라고 정해져있어서 재고 관리 게으르게 했다고 없고 이런거 불가능했는뎅

일간 주간 월간 결산할때 뽀록나면 어쩌려고 한 달 게으름을 피우냐 존나 강심장이다

어느날 갑자기 저염식한다고 소금을 반만주기 시작함

국이 맹탕이라 병사들의 빗발치는 항의..

DMIS 랑 일일시장성품목검수일지같은 건 꼭 쳐 몰아서 하더라. 그거 뭐 시간 얼마나 걸린다고.

델리스 저거 하루하루 쓴만큼 전산찍는게 아니라 한달에 쓸만큼 1/n해서 복붙하지 않냐 ㅋㅋ

군지단가서 받아오는거외로 따로사라고 돈주지읺나

겨울만 되면 설익은 밥 쳐먹는거 너무 좆같았음 가뜩이나 이른 시간 비행때문에 조출해서 피곤한데 밥까지 좆같으니까 자살마렵더라

0. 보급부대 보급소에서 1/10씩 삥땅치고 9/10만 불출해주는 경우도 있다. 관세청에서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듯 불출해주는 량을 보급받으러온 부대의 간부들이 파악하기 힘들어서 가라로 확인하는 경우가 태반임. 한 부대당 1/10만 삥땅쳐도 주말마다 전 부대원 고기로 회식할 정도 나옴.

MSG 사용을 권장하고 소금과 간장 사용량을 낮추는 게 건강과 금액에서 모두 이득 아니야?

군수계원이었는데 1,3종 올리는 취사병, 시설병이 안올려주면 우리는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

우리 취사병이였던 선임은 휴가때마다 미원 넉넉하게 사와서 모든 음식에 msg 낭낭하게 넣었음ㅋㅋㅋ

그렇게 때려넣으니까 진짜 미역국이랑 제육볶음이 ㄹㅇ 개존맛이였는데 그 선임 전역하자마자 기가막히게 쓰레기밥됨

우리는 조미료는 보급 잘 안해준다고 하던데

그러면 보급문제였나

격오지부대 출신인데

조미료 상급부대들이 하도 떼먹어서

휴가 복귀할때마다 슈퍼에서 사제 고추장 사오는게 일상이었다

조미료만 떼이냐? 군생활하면서 아이스크림 부식은 단 한번도 구경못함

우린 급양관이 돈나오는걸로 맨날 사다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