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가 아닌 etf 위주로 다 산 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요즘 etf는 아무거나 사도 된다고 말할 정도로 고루고루 분포된 애들임.

물론 섹터가 많이 겹치면 수정해서 다른 섹터와 같이 투자하는 게 맞긴 한데 위에 보면 지수형 etf도 있어서 약간의 치우침은 있어도 나쁘진 않다 생각함.

다만 아예 기술주를 메인으로 잡았으면 국내에선 나스닥100과 팡플러스 2개에만 올인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음.

물론 개붕이 생각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방면으론 미국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 그래서 국내 etf를 꼭 사고싶다, 섞고 싶다 한다면 지금 사논 것처럼 국가에서 진행하는 국내 친환경 에너지 테마 etf들을 골고루 투자하는 게 좋다 생각함.

현재 내가 보유한 주식이 혹시나 궁금할까 댓글에 적을게.

내가 들고 있는건 개별주 다 정리하고 s&p 500 (voo) 하나뿐임.

왜 개별주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하지 않고 지수형 ETF에 올인하냐면 시드가 커지면 커질수록 성향 자체가 보수적으로 변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자산의 가치가 물가상승률보다는 높게, 그러면서도 매년 상승하는 지수형에 올인했음.

물론 1000만원 이하 시드는 코인이나 패니주를 통해 유동성 캐치해서 먹는 걸 추천하긴 한데 너무 리스키한 부분이 있어서 초보들한테는 권장하지 않지.

초보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적립식으로 ETF 사는 게 현명하다 생각함.

이 발언은 초보들을 무시해서 그런 게 아닌 개별주로 시작해 투자보다 더 승률이 높다 판단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