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회장 페레즈의 주도 하에 

UEFA에서 나와서 독립적인 리그 구축을 천명함.

그 동안 빅클럽들에게만 주어진 지나친 부담들 (유럽대항전 출전팀들의 가혹한 경기일정 등)

이런 것들이 쌓인게 터진 듯 싶음.

현재 합류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팀들은

맨유, 맨시티,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TM, 유벤투스, 인테르, AC밀란으로

이른바 유럽 정통 강호들 대부분이 참여를 확정지은 상황.

바이에른 뮌헨은 당초 슈퍼리그 창설 논의 초창기때부터 함께했다고 알려지긴했으나

이런저런 내외에서의 문제로 인해서 현재는 슈퍼리그를 지지하지 않는 쪽으로 나오는 것 같고

PSG의 경우에는 현재 UEFA를 비롯하여 유럽 축구의 본진인 프랑스의 대표 구단이기에 자연스럽게 불참을 하게 된 것 같음.

현재 이 상황을 두고 FIFA는 슈퍼리그 참여하는 모든 구단의 선수들에게 월드컵 및 FIFA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 참여 자격 박탈을 선언했으며

UEFA 또한 이 상황을 두고 굉장히 분개하고 있다며 추후 대책에 관련하여 논의 중이라고 함.

그리고 프랑스의 경우에는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UEFA, FIFA 지지선언을 하였으며

PL은 슈퍼리그 참가를 선언한 클럽들을 상대로 리그 추방을 선언.

라리가 또한 슈퍼리그 참가 클럽들을 상대로 매우 큰 비판을 하였으며 리그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

그 이외에 현지팬들은 슈퍼리그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라함.

현재 슈퍼리그에 뉴욕 투자은행 JP모건은 한화 약 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지금 나오는 슈퍼리그 운영 방식은 NBA의 것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임.

굳이 이분법적으로 비약해서 요약하자면 

미국 자본력을 등에 업은 유럽 명문 빅클럽들 VS 유럽 축구 

이런 상황인 것 같은데... 일단 내가 지금까지 찾아본 뉴스 기사로는 현 상황이 이런건데

나도 자세히는 몰라서 내용 중에 틀린 것들이 있을 수는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