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고인물은 아니고 어느정도 경험있는 친구고, 나는 이제 4일차 된 뉴비
친구하는거 보고 재밌어보여서 시작했다가 정신줄 놓고 하고있음
realm서버가 월 구독료 필요하긴한데, 언제든지 열어서 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할 수 있고 서버도 24시간 열려있어서 realm서버에서 시작했음
첨에 스타트 지점이 뭔 바다 한 가운데에 지옥문만 덩그러니 있는 곳에서 시작해가지고 친구랑 나랑 많이 당황스러웠음
그렇게 보트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지금 지역까지와서 울퉁불퉁한 지역 싹 갈아서 지금 건물 세웠음ㅋㅋ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지금 지역이 유독 몬스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울타리+횃불로 방벽을 세워야겠더라
덤으로 지금은 거의 100% 몬스터 침입 차단하는데, 혹시나 들어올까봐 안에 고양이랑 골렘들 깔아뒀음
농장은 저 뒤편에있고, 왼쪽 빈공간에 여러 자동화시스템 + 주민들 데려오기 + 놀이터 만들어야하는데
우선 지금 왼쪽에 길 같은거 만들어둔게 대략 1000블럭 이상 떨어진곳에 있는 마을주민 데려올려고 철로 만든거임 ㅋㅋㅋ
오늘 완성시켜서 이제 데려오기만 하면 됨
그렇게만 하면 이제 이 지역은 사실상 다했음
집도 슬슬 다 꾸며가고, 집에서부터 지하로 길 뚫어서 철, 금, 다이아, 폐광 엄청 캤더니 이제 어딜 뚫던 기존에 뚫었던 곳이랑 만나버리기도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려고 준비중임
오른쪽에 보일지 모르겠는데, 사암으로 덮어놓은 곳 보일거임 저게 지금 집이랑 다음지역까지 가는곳이 이어지는 롤러코스터를 만들 준비임 ㅋㅋ
지금 봐둔 지역이 타이가+눈+해바라기 지형이 같이 있어서, 다음 지역으로 괜찮을거같음
마크 넘나 재밌다!
아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떠돌이상인이 데리고 다니는 라마 끈이 풀려져있고 옆에 끈 2개가 있길래 내가 냅다 라마목에 끈 걸어서
집까지 데려와가지고 목장에다가 묶어놓음 ㅋㅋㅋ 라마 커엽던데 잘 주워온듯 사라지진 않겠지
우낀소맛있다
정갈한게 이쁘네
아보카도마요
친구가 모두 자동화 시켜서 혼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