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회에서 일 할수록 미소가 사라지는 이유라고 생각함 초면에 좀 분위기 좋게 웃으며 갈려고 하면 아래라고 생각하고 호구잡히는 경우가 많음 차라리 처음에 좀 무신경하게 대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좋은 사람이면 그때 가서 천천히 친해지는게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함

까스인지 머시기 단어 누가만들었냐

고과 면담할때, 팀장이 본인이 일부러 좀 과하게 프로젝트를 배정한다고 말하는 거 보고 소름

친구가 군 대체복무로 근무했던 회사는

고장난거 가져와서 안돼는거 시켜놓고는

했어? / 이거 왜 안했어?

고장났습니다.

이거 왜 고장넀어?

이 지랄했다더라

내가 저런회사 2년넘게 다녀봣다 사람을 한달간격으로 바꾸고 주말에도 수당없이 근무하고 점심,출장 기름값까지 자비로내는 아주 지랄이엿는데 내가 1년을 다닐수잇엇던건 출근해서 일 하는척 안하고 어디 짱박혀서 폰게임 하고 폰으로 원격으로 아키에이지하고 어디 다녀온다면서 자취방에잇는 여친이랑 꽁냥하고 월급루팡 지대로햇어

그래도 해야할일은 확실하게햇고 어? 이거 못하겟는데? 하는건 완전 손때고 몰래게임하고 놀앗다

그래도 일을하면 제대로하니까 연봉 10% 올려주던데 시키는일 전부다 할생각하지말고 몇개만 진짜 제대로하고 못할거같다하는건 진짜 손 딱 때버리면 편ㅡ안함

가끔 이건 왜 안햇냐고 갈굴때잇는데 아 전 이거 어려울거같다고햇다고말하고 더 놀음

사장도 이제 나 냅두면 일 알아서 제대로 잘하고 갈구면 손 완전 놔버리는거 아니까 그다음부턴 잘 안그러더라

좆소가 뭐 그렇지뭐

왠지 이거 볼때마다 영화 부도 생각난다. 중소기업 사장들..

졷소인생은 바라는 거 그리 많지도 않음.

근로기준법 준수랑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거.

졷소 다니는 애들보면 사람대우 못받는 사람들두 많아서 가슴 아프

사장이나 부장이 뭐라하면 말도 안하지 뭔 시발 차장새끼가 니땜에 얼마 손해다 이지랄 하는거보고 어이털려서 싸울뻔함

ㅇㄱㄹㅇ

그러면 관리자 문제로 돌리면됨. 관리자의 임무가 업무분장이랑 관할인데 중요한걸 왜 신입시키냐고 하면 싸가지없다 하겠지 ??

얘들아 항상기억해 받는돈만큼만 일해

첨에야 좀 그러지 한 1년 2년 짬차면 파악되서 아 예 짜르십쇼 ㅋㅋ하지

ㄹㅇ 애초에 실패해서 손해 존나 볼 일이면 신입을 시키는게 말이 안되지 시발새끼들

오 이거 ㅈㄴ 맞말 나도 얼마전에 당함 낼채공 때문에 버텼지만 담엔 국물도 앖다 ㅅㅂ

상사가 ㅈ같이 굴면 부하 직원들도 상사한테 간간히 잽을 갈겨야 한다. 속으로만 삭히면 병들고 잽없이 어퍼컷 갈기면 주변 사람들이 동조 해 주지 않음 ㅋㅋㅋ

잘해주면 호구되는거는 진짜 진리임

개붕쿤들은 대체 어떤 회사에 다니고 있는거야

그만 둘거 같은 직원한테 차 사거나 결혼 빨리

하는게 좋다 꼬듯이는게 그만 못두게 하려는거임

나도 비슷하게 걸려서 한달정도 11시퇴근하다가 옮김 ㅋㅋ 의지박약 ㅇㅈ이냐?

대부분의 사장들은 직원을 절대믿지않는다

직원한테 잘해주면 기어오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

근데 실제로도 그러함

잘해주고 인정해주면 더 열심히하는 마인드좋고 우수한직원은 이미 더좋은데 갔거든

그놈의 아가리는 시발 ㅋㅋㅋ

ㅆㄹㅇ 약간 다른 경우인데

나 학원 강사할때

월마다 애들 시험 봄

근데 우리반 애들만 점수가 존나 낮게 나와서

원장이랑 부원장이 나 존나 갈구면서 어떻게 니네반에 가자마자 애들 점수가 이렇게 떨어지냐고 지랄발광함

나중에 알고보니까 다 점수 주작하는 계산법이 있는데

나한테만 안 알려주고 그 지랄 한 거더라 기죽이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