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인한 노동 가치가 가벼워 지는게 무섭다
어떻게든 누구나 벌수 있다는게 무섭다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돈의 가치가 가벼워지는게 무섭다
마치 원화가 아닌 골드로 느껴진다 빝골 말고 씹새야
마치 게임속 골드처럼 어라 이렇게 해서 골드가 들어오더라
가벼워 질수록 누구나 벌수록 조급해지는 마음이 무섭다
남들 다버는데 나면 정체된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무섭다
변화를 무서워하는 기성세대가 이런 마음일까?
뭐 일단 난 저점에 매수 걸었으니 팔아라 난 밑에서 아가리 벌리고 있으니깐
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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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저도 코인판 들어온지 한달도 안됫는데 진짜 자괴감들고 허망해요. 3년 적금넣은 이자가 고작 하루만에 벌리는데 이게 대체 내가 왜 하루에 9시간씩 일한거지?뭐하러 노동한거지? 그런 생각밖에안남
현탐
총합 4천 나간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탈출해라 씹새야 뿐이야 그런데 저렇게 말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못먹으며 흑우인거 알제? 이런 마음도 있다 맛탱이 간거 같다.
월터
그래서 삼성전자를 적금으로 생각하고 몰빵하고 코인은 100만원만 넣어두고 이걸로만 하고잇서여
건강한조정
그걸 FOMO 라고 합니다 선생
마피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꼴아박아서 잃고 떠난사람들은 이제 여기 없거든요
현탐
4천 잃고도 다시 돌아왔다 본전을 찾기 위해 음머어어어어어
마피아
다같이 벌고갑시다 으쌰으쌰
팬티살돈이없어서그랬어요
빝골사라고?
현탐
사?
4빗96잇3000폴
초반에 나도 노동가치를 가볍게 생각한다고 왜 일을해야하지 생각했는데
노동이가 있어야 현재를 유지를 하는거임
투자는 미래를 위해 자금을 모아두는 수단일뿐임
현탐
투자라는건 노동위에 얹힌 느낌인데 코인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느낌이라 무섭지
4빗96잇3000폴
그건 상승장때 온 본인이 보기에 그런거지, 하락장 겪어보면 1년동안 내리막길만 타는 경우도 있었음 상승한다고 모두가 돈을 버는것도 아님 파는사람이있으니 살수있는거임
현탐
추천이든 비추든 눌러 ㅈㄴ바쁜 코인러너들아
와치넷
이미 정상적인 노동으로는 계급간 이동이 불가능한 시대인데
계급이동 수단이 생긴거에 감사해야 되는거 아니냐.
시대마다 인생 역전의 기회는 늘있었음.
우리세대에서는 그게 코인일 뿐이고
결국 이걸로 크게 벌면 끝인 싸움임
여기서 갑자기 노동가치니 허무함이니 이딴걸 왜 느끼고
의미부여 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까놓고 남들 코인으로 꿀빠는건 배아프고
나는 잃어서 좆같다고 하셈 뭔 노동가치 타령임 ㅋㅋ
분전에딸침
이제 일주일 됐는데
처음이랑 지금이랑 마음가짐은 똑같음..
하루 2만원 벌고 월급 60만원 플러스 하자...
욕심만큼 잃을 확률도, 잃을것도 크니까
하루 2~3만원 연속으로 3일동안 벌고있음.
어제는 자고 일어나니까 첫날에 무뇌매수한 잡코인들이 20만원 올라있어서..
결과적으론 20넘게 벌긴했는데 내일도 또 2만원을 위한 싸움을 해야지
양념통비우기
그게 뭐가무서워. 아는사람만 하는거지.
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1년에 부동산으로만 50%~150% 도먹는데
코인으로 짤푼먹고 현자오는것도 신기하네
서울부동산 싹다 오른다고 현타오는 사람봤냐. 못산 사람들이 현타오지.
엑세쿠탄스
뭘 누구나 벌어. 잃는 사람 수두룩 하다.
으아앙
노동의 가치라는게 뭘까? 꼭 땀흘리거나 오랜 시간의 고생이 있어야만 노동일까? 나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코린인데 유명 스트리머가 표현하듯 번쩍거리는 숫자들을 보면서 어지럽더라 이런 환경에서 돈을 벌어가는 코붕이들 존경스럽다 정말.
우리 코붕이들 모두 얼마간이라도 벌어가기 위해 길든 짧든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있을텐데 나는 이 모든 과정이 노동에 준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존중해
단기어중립
이것도 언제가 끝이남 돌고도는거지 즐겨요 지금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