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반매수는 실제로 내가 가진 현금으로 구매를 하는거고 공매수는 내가 가진 현금이 없을때 돈을 빌려서 구매한다 그런 의미인가?

그래서 주식이 오르면 팔아서 원금 갚고 남는마진을 내가 가지고?

그렇지

근데 한국주식장은 공매도 금지라고 들엇는뎅

공매도 공매수 다 금지임??

공매도만 금지일걸 지금 신용이랑 대차거래는 되자너

아.. 공매수는 되는구만

혹시 공매도가 왜 금지인지 어떤영향때문에 그런건지 알려줄수 있음? 귀차느면 안해줘도댐

공매도를 한 기관 입장에서는 주가가 내려가야 이득을 봄

그렇기 때문에 실제 있어야 할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주가를 형성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데

허위 소식을 내보내거나, 주식을 공매도로 겁나 많이 팔아서 매수물량

아뭐야 댓글 글자수 제한있어 주식판은????

위에 이어서) 을 엄청나게 쏟아내서 매수

매도물량을 만들어 가격을 인위적으로 내림

기업 입장에서는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연구개발로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는데도 주가가 내리니까 개빡치는 거고

개인 입장에서는 분명히 호재를 보고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오히려 내리니까 개빡치는 거고

아 내가 댓글에 부등호를 써서 그렇구나 승희 뭐하냐!!

암튼 더 이어서 쓰면

공매도를 옹호하는 측은 공매도 덕분에 시장의 과열(비이상적인 주가 폭등)을 방지할 수 있고 매도물량이 풀림으로써 유동성 공급이 늘어난다는 이점을 들고 있음.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형태는 각각 다르지만 공매도 많이들 한다. 우리나라는 홍콩식 따라가는 중(상위 기업만 공매도 가능).

근데 그럼 뭐하냐 당장 내 주가가 내리는데?

특히 한국 증시는 기관만 공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지금까지 공매도는 철저하게 기관만 유리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중임. 주가가 안 내리면, 내릴 때까지 공매도를 치면 되잖아? 그러면 어느샌가 개인들이 겁을 먹고 매도하게 되어있고, 그럼 주가는 공매도 기관이 원하는 대로 내리게 됨.

아하.. 그래서 주가조작이 될수있다고.. 고마워요!

다시 풀리는구나..? 옹.. 감사여

아하 이자까지..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