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다

옛날엔 주위 친구한테만 얘기했다가 ㅄ소리 듣고 버로우될 상황들이

그놈의 소셜미디언지 뭔지로 세계 방방곡곡에 울려퍼지고 있어

동서랑 뜨겁게 한판

동에서 서쪽으로 생각하면 됨. 동쪽 구역 안에서 서쪽 구역.

종이에 사방위 그리고 동서쪽이면 어디로 가야할까? 생각하면 딱 이해될듯

그럼 북남쪽도 있을텐데 북남쪽은 또 어떤 방향임? ㅋㅋㅋㅋㅋㅋ

그건 맞는말인거같음 동쪽과 서쪽으로 길이 나있다는걸 좀 더 줄여말하는 느낌이니까

뉴가봐도 틀린걸 아니라고 우기니까 싸움이되는것

이런 어처구니 없는 표기가 진짜 있는 말임? 그럼 동서, 동, 동동의 기준은 어떻게 됨? 거리 기준임?

뭐 몇미터서부터 몇미터까지가 동서다 그런게 아니고 상대적인거지. 애초에 지구가 둥글어서 동쪽으로 계속 가면 서쪽이던 곳 나오는데 그런거 헷갈리진 않잖아. A B C 이렇게 나란히 있고 내가 A에 있으면 B,C는 둘다 동쪽에 있고, 둘을 구분하기 위해 B는 동서쪽, C는 동동쪽에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거.

쓴 너가 더 대단하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북춤 할아버지

당신도 아재로스?

살다살다 남남 북북 서서 동동은 처음들어보네

쓰쓰쓰라고 알아? 동서라는 방위를 억지로 이해하려고 듣도보도못한 온갖 방위를 찍어내네 ㅋㅋㅋㅋ

나도 평소에 쓰는 말은 아닌데 저기 국어사전 뜻에 2번 항 이해해서 적은거야. 저 말이 이 말이잖아.

놀랍게도 다 있는 방위지칭표현이다

현대엔 잘 안쓰는 이유는

풍수용어이기 때문

풍수는 상대방위가 아주 중요하여

창경궁은 동서향에 있다 라는 표현이 실록에 적혀있기 때문에 사전에 등재되었고

나머지도 주요역사사료에 남은게 없어 등재만 안됐을 뿐 다 있는 표현

창경궁이 동서향인 이유는 경복궁이 중앙, 동대문이 동쪽, 동대문 기준 서쪽에 창경궁이 있기 때문이다

진짜 대단한 상상력이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11318&pageIndex=1

이건 방향이 아니라 좌표 개념이자나.

좌표를 방향으로 설명하니까 문제가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