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베댓에 따라하기 힘든 요리라는 걸 봄
스테이크 굽는거 보고 따라할 수 있겠네? 싶음
근데 갑자기 금가루가 들어가더니
소스는 와인을 넣고 또 30분을 끓여야 하고
퓨레는 또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듣도 보도 못한 하얀 당근 같은게 나와
곁듦임 채소 방울토마토랑 아스파라거스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여기서 또 포르치니란 버섯이 나오네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다 만드는데 2시간 30분 걸렸다고 함
스테이크까진 어떻게 따라해볼만했는데 정작 스테이크는 영상 초반 뿐이고
밥 아저씨마냥 '이걸 왜 못 해?' 같은 악의 없는 고인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듯
이거 왜 못 해?(진짜 모름) - 챌린저들이 브실골 이해 못하는 것 같은 느낌?
내가 직접 재료 다 사서 따라할려면 반나절은 넘게 걸릴듯
그건 그렇고 방울토마토 20초쯤 삶아서 얼음물에 넣고 껍질 벗기는 거랑 새송이버섯 기름 잔뜩해서 튀기는건 따라해봐야겠다
방울토마토는 그렇게 벗겨서 먹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한 번 해봐야겠음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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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좀하나보네 그래도
아이뽕
승우아빠 요리가 하나같이 다 그런것뿐임
뭐 세상간단한요리라는 컨텐츠도 있긴한데 요새안올라온지 오래됐고
그냥 요리하는건 솔직히 집에서 따라하기 힘든게 많아서 댓글도 다 밈처럼 댓글달림ㅋㅋ
탄산좋아
초창기 영상이나 작년 영상은 그래도 따라할만한 요리들 있었는데
요즘 그 다시다 만드는 거나 라면 만드는 것부터 아에 노선이 바뀐듯
예전엔 그래도 와 저거 준내 맛있겠다 따라해봐야지 싶은데
요즘은 와 어떻게 저런 걸 만들 생각을 했지 느낌?
가끔가다 나오는 유명 음식점 레시피 영상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양식에 굴소스 영상은 진짜 신기하던데
청춘불패
쉬운 음식은 에드워드권 채널가서 보라는 상생적 메시지
딱히하고싶은건아니야
영상 제대로 본거 맞아?
파스닙 퓨레는 파스닙 말고 주변에서 흔한 당근, 시금치, 콩 등으로 대체하는 다양한 퓨레가 있어서 그거로 만들어도 된다 했고
포르치니는 표고버섯으로 대체 가능하다 했고
소스는 와인 알코올 날린다고 오래 끓은건데
원래 컨셉이 따라하기 힘든거긴 한데
이번 영상으로 그러는건 좀
탄산좋아
승우아빠가 대신 넣을 거나 없으면 안 넣을 거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더라고
근데 그것보다 '따라할 수 없는게 올라온다는 댓글'에 따라할 수 있는 음식을 보여주겠다고 시작했는데 난 따라하기 힘든 것 같아서 그랬음
님 말대로 나눠서 보면 쉬운 과정도 있겠지만 집에서 한 끼를 먹기 위해 2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넘게 조리해야 된다는게 엄두가 안났음
심지어 승우아빠도 2시간 반인데, 장 보고 조리하고 설거지하는 시간까지 다 합치면 난 한 반나절은 걸릴 것 같드라고
그래서 조리 과정이 쉬운 게 있더라도 따라할 엄두가 안 난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아
솔직히 일반인이 여친이나 친구, 부모 대접할 때도 아니고 3시간이 넘게 한 끼 조리하는게 쉬운건 아닌 것 같아
만웨
그래서 사먹으라고 하자나ㅋㅋ
김바도
요리 퀄이 레스토랑퀄인데 날먹을 바라는것도..
그리고 이미 몇번이나 영상에서 밝혔는데 그렇게 쉽게 하는 요리는 이미 레시비 수백개를 찍어서 더 찍을게 없대
이미 앵간한 쉬운 요리는 다 찍었으니 그 윗단계 영상도 찍는거고 전문가급 요리이면서도 일반인이 할수있게 레시피 욜려주는거에 불만 가지는것도 이상해보임
탄산좋아
그게 맞는 말이긴 하지
근데 이제 승우아빠가 처음 인트로에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요즘 안한다는 댓글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나는 따라하기 많이 힘들다고 느껴서 그렇게 쓴 거였어
회차인생
내가볼땐 오늘 컨텐츠는 그 댓글같은 사람들 멕이려고 일부러 그런것같던데.
솔직히 승빠채널은 졸라 고생하면서 만드는 맛에 보는거지 레시피때문에 보는게 아닌데..
부르탱탱구르
이게 맞지 ㅋㅋㅋㅋ
상식적으로 금가루 뿌리면서 진짜로 쉬운 요리라고 생각했겠냐고
중간중간 예전 동영상 링크 존내게 박아넣은거 보면 쉬운요리 예전에 많이 했으니까 투덜거리지말고 그거 보라는 뜻으로 찍은 영상이잖아 ㅋㅋㅋ
소프93
소재고갈이라 그럴걸 ㅋㅋㅋㅋㅋㅋ
진짜 브라운소스 만드는게 지렸는데
년째개붕이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요리만드는 채널은 많거든
만웨
마지막쯤에 애드위드권 밑에 있을때 배운거라고해서
나는 골드버튼 기념 + 헌정하는 느낌도 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