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불우하게 자랐고
못생기고 살쪘다고 병신취급 받으면서 학창시절 보냈음
집안, 밖에서 개취급받으면서 자라니까 성격이 꼬일수밖에 없더라
아직도 걍 장난삼아 툭 던지는 디스 받으면 걍 생각회로가 꼬이면서
존나 열받음. 날 만만하게 보나 이런식으로
지금은 자기관리 철저하게하고 남들 시선 엄청 신경쓰면서 살아서
개차반 취급은 안 받는데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그런면모를 일찍부터 느끼고 하다보니
사람들이 가증스럽고 역겨워 지더라.
이젠 마인드도 이해타산적이고 사람들은 가족외엔 아예 안믿고 사는데
그런 부정적인걸 안 드러낼려고 철저라게 이중적으로 살고있고, 관계가 깊어지는것도 솔직히 두려워서
이 나이 먹을동안 동성, 이성 간의 인간관계도 깊게 가져본적이 없음
참 돌이켜보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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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07dd46
너가 최고야
b9d22e41
맘고생 많았네.. 그래도 세상엔 널 무시했던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이해해주고 응원해줄 사람도 많다본다. 대신 조금은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서로가 힘이되는 관계로 발전하는거같어
5e1f45b0
바꾸고 싶은데
글쎄다 밝은면을 봤어야하는데 어두운면을 더 바라본게 잘못된것같음
한번 내가 생각하는 모든걸 아버지한테 술취해서 말한적 있는데
당신이 아주 씁쓸하고 한편으론 공포스럽게 쳐다보면서
안바뀌면 지옥에서 살거라고 하더라고
인생 리셋하고 싶다. 나도 사랑하고 받고싶었어
b9d22e41
인간은 상호작용이 확실히 이뤄지는 관계임. 너가 계속 부정적인 생각과 가식으로 몸을 두르면 거기에따른 상대반응은 어느형태로든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으로 노출될거임. 하지만 반대로 한다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거고. 스스로가 악순환의 고리를 깨야한다. 이거밖에 해줄말이없네..
0bfc77b0
뭐라해줄말이 없네
5fefde5d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397d6840
나도 그래서 군대에서 경상도 사람들이랑 ㅈㄴ 싸우고 다녔음ㅋㅋ. ㅈㄴ 말을 툭툭던져대는게 좆같아서 나도 들이박았는데 알고보니 거기 문화가 그렇다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