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저런 일은 남자들만 하네!

어릴때 우리집 정육점했을때 엄마가 고기발골 직접 다했는데 진짜 위험한일이었구나

저런곳에서 일하면 돼지고기 잘 안먹을꺼같음.

치킨집사장이 치킨 잘 안먹는것처럼

현장에서 많이다치는 경우가

1. 본인동작이 너무 큼

2. 안나가는 칼 억지로 쓰다가 삐끗. 푹

3. 옆새끼가 1,2번 하는새끼임

4. 겉멋듦

그리고 제일 무서운게 골절기랑 연육기 민찌기

골절기는 접합 쉽다지만 연육기는 개빡셈 뼈조각 맞춰야해서

민찌기는 들어가는 순간 이미 다짐육돼서 ㅂㅂ

그리고 돼지는 인원따라 다르겠지만

3각친다고 해서 돼지 2분도체를 3덩이로 나누는 작업으로 시작함

뒷다리까는 막내가 존나게 까고나서 삼겹까는 왕고한테 붙어서 시다해주고

중짜는 앞다리랑 갈비 새겨서 아줌마들 던져주면

아줌마들은 껍데기랑 지방 털 손질해서 다시 포장에 던져주면

진공포장할건 하고 비닐로 말건 말아주고

돼지는 진짜 손목 금방나감

그래서 소가 좋아

중지 어디감 ㄷㄷㄷㄷㄷ

김탁님 미남형이시네

중지 부어오른거 뭐야 ㄷㄷㄷ

가족을 위해서....

나도 굳은살 있는데

이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이폰 테두리 그냥 잡으면 기스날거같다 정도?

ㄷㄷ 빠큐하면 추가데미지 들어가겠네

포스가 ㄷㄷ 마장동에서 함부로 깝치면 사람도 해체하신다는데 ㄷㄷ

아재, 다친손 그와중에 부은거봐라. 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이 되어야하는데 요즘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듯함

나도 첨에 저 일 시작하기전에 저거보고 갔다가 개쫄아서 출근했는데 형님들 손 굳은살도 없고 저렇지도 않더라..

그리고 기술이라 돈 많이 벌거같지만 요즘 예전같지않아서 그렇게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여... 팀장급 아닌 이상에야

이런 일에는 꼭 여성이 어쩌고 하는 말 하나도 없음

가운데손가락 뭐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