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할거면 잘하든 못하든 걍 입 닫고하자 제발

싸움닭도 아니고 시비털고 털리고 염병을 떨어

몇년을 이렇게 하니까 이제는 이런 느낌으로 겜한다.

아...시비거네? 걍 안함 대충할테니 꼬우면 캐리해

팀게임이면 싸우지들 말라고 중재라도 해야지 입꾹닫고있거나 범인색출하며 누가잘했네못했네 잘잘못따지며 더 부추김

걍 중재하는애도 없으면 바로 던짐

협동으로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은 모두가 이악물고 하는게 맞음

그래서 각 부분별로 잘한 애들은 추천시스템으로 점수가 덜깎이거나 해야하고

(예를들어 딜러가 적 딜러보다 딜량이 높고 데스가 최저데스인경우등)

반대로 정말로 평균이상으로 못한애는 점수가 더 깎여야하는데

일괄적으로 모든 팀원들 점수를 똑같이 내려버리니까 항상 불만이오지.

패배한 판은 불만자체가 올수밖에없는데 최소한 납득이라도 하게끔 만들어주는 점수제 도입이 필요함

친한사람들도 아닌사람끼리 모여서 팀게임이 잘돌아갈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롤처럼 역할까지 정해진 게임이 인기많은게 아직도 신기함

롤 시즌2부터 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던졌다고 욕먹은 적은 있어도 고의로 던진적은 한 번도 없는데 던지는 애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던지는 거임?

그냥 궁금해서 그래

롤 하다 데바데 하니까 살거 같더라..근데 데바데도 팀겜이라 살인마 하니까 살거같더라..

그러다 요즘 그냥 스팀알피지나 닌텐도 하는데 완전 살거같음.. 겜이 원래 이렇게 스트레스 안받는거였구나 깨달음..ㅋㅋ ㅅㅂ ㅋㅋㅋ

난 즐겜유저라 친구들이랑 자유랭 아니면 봇이랑만 하는데 ㅋㅋ

나도 딱 한번 던져본적있는데 존나 재밌더라

자랭 탑 모데 였는데 상대 뭐였는진 기억안나거든

근데 내가 모데 몇번 안해봐서 어려웟음.

갱 와달라고 지원핑 몇번찍었는데 안오길래

ㅆㅂ 그냥 나 혼자 어케 버텨봐야지 하고 열심히 하다가

겨우 킬각잡고 Q한대 박으면 잡는건데 우리팀 정글리신이 방호 타고 와서 점멸 평타로 킬 딸하는거 보고 눈 돌아가서 던짐.

걍 요즘 한판 한판 이길 생각, 점수 올릴 생각은 없음. 걍 자기가 주인공 되고 싶은 마음 뿐이지

모두가 이미 고여있는 몬헌라이즈하세요~~

mute all

보통 못하는 것들이 먼저 입벌리기 시작함

ㄹㅇ 부검하면 딱 보이는데 나 본캐 플레야 플레가 왜 실버에서 500판 하고 있는지는 비밀

애초에 마음을 버리고 일평생 브레기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면 팀 게임도 꿀잼임 ^.^

ㅋㅋ 저게 다 상위티어 애들이 하위구간 가서 물배려놓은거임

지 티어에서 벽느끼고 아래로가서 양학하거든

근데 양학도 몇십판 몇백판 하고 나면 재미 없으니까

내가 마음에 안들면 던지고 마음에 들면 이겨주겠다

딱 이 마인드로 물배려 놓는거임 아마 다야 예티들 많이 공감할걸?ㅋㄱㅋㄱㅋ

그걸 현지인들이 보고 배운거지 실력은 못 배우고

못된거만 배워서 나 던짐 ㅋ져도 됨 부캐임 이렇게 쿨찐이 된거임

생각해보셈 자기 실력과 무관하게 한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승패

적팀이 너무 잘해서 벽느끼고 던지는 아군..

우리팀 정글이 너무 잘해서 다 이겼다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던지고 있는 우리팀 정글..

아비규환일거다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런 겜은 복기가 안 되니

현지인들은 계~속 현지에서 머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되는거임

존나 악순환ㅋㅋ

점수제 바꿔야 이런일이 없어질거임 잘하는애들은

점수를 더 줘서 상위티어로 올려서 생태계를 계속 순환시켜야됨

확실히 요즘 골플애들 옛날보다 말 안들어먹음 하도 데여서 ㅋㅋ

때가 많이 묻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