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77 : 130 토론토 랩터스

"점수차 최대로 역사의 한 페이지 작성"

 

오늘 경기 최대 61점차 리드, 최종 53점차 승리.

61점차 리드: 저번 18년 3월 샬롯의 멤피스전 65점차 점수 리드 이후 가장 큰 점수 리드. 지난 25시즌 동안 60점차 경기 리드는 샬롯의 멤피스전, 1998년 무려 24년전 인디애나의 포틀랜드전 124: 59 65점차 경기 승리 이후 첫번째 경기가 되었다.

 

53점차 승리: 이번시즌 최대 점수차 경기 12.27일 LAC 73: 124 댈러스의 51점차 승리 보다 2점 더많은 점수차 승리로 랩터스 프렌차이즈 최대 점수차 승리 작년 vs 인디애나점 46 점차를 갈아 치우며 프렌차이즈 기록을 작성.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72년 vs LAL 전 65점차 패배 그 다음 시즌 vs LAL 56점차 패배 그리고 오늘 53점차 패배로 팀 역사상 역대 3번째 biggest-loss가 되었다.

 

 

 

 

휴스턴 로켓츠 102 : 118 보스턴 셀틱스

"후반전의 팀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은 1쿼터 8점차 리드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에는 두 팀이 각각 19득점을 기록하며 52대44 8점의 점수차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이후 보스턴은 죽었던 2쿼터의 공격력을 후반 3,4 쿼터 완전히 부활 시키며 후반에는 단 한번의 점수타이-리드체인지를 내주지 않으며 최대 24점의 리드까지 이끌어 최종 스코어 118:102로 16점차로 경기를 승리하였다.

 

보스턴의 전반 득점은 55.5pts로 전체 20위 FG% 46.3% 전체 15위 3p%는 36.8% 17위로 1-2쿼터에는 중위권과 중하위권 팀 수준의 공격력을(2쿼터의 지표는 1쿼터보다 떨어지는편) 보여준다. 하지만 하프타임 이후 보스턴은 득점 56.5 전체 5위 FG% 47.6% 7위 3p% 5위 전반과는 확연히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 경기에서도 2쿼터 공격력이 팍 죽어버렸지만 후반에 들어서자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보스턴의 가장 큰 특색으로 이 모습이 자주 드러나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 99 : 86 뉴욕 닉스

"눈에는 눈, 수비에는 수비"

 

댈러스가 티보도 감독 선임 이후 느린페이스+수비농구로 작년보다 훨씬 좋아진 수비팀 뉴욕 닉스를 상대로 오히려 자신들이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4쿼터 상대를 단 17점으로 묶어내며 승리를 취했다. 오늘 댈러스의 DEF레이팅은 87.8로 자신들의 이번 시즌 평균 DEF레이팅인 111.8보다 무려 24나 낮은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밀워키 벅스 127 : 109 포틀랜드 블레이저스

"괴수 강림"

 

"괴수" 아테토쿰보가 상대적으로 골 밑 수비가 약한 포틀랜드를 상대로 47득점 12리바운드 FG 18/21을 기록하며 포틀랜드에게 골밑 수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쿰보는 오늘 3점슛 3개+미드레인지3개 를 제외한 15개의 슈팅은 골밑 슈팅이였고 3점슛 3개를 제외하고는 모든 슈팅을 메이트 시키며 위력을 과시했다. 두 팀의 페인트존 득점은 58:24로 아주 크게 차이났다. MIL의 주르 할리데이는 22득점 10어시 크리스 미들턴 20득점을 기록하며 쿰보를 잘 지원해 주었다.

 

POR의 에이스 백코트 듀오 릴라드와 맥컬럼은 각각 32pts 18pts 좋은 3&D 자원 코빙턴도 3점 6/11 총 18득점을 기록해주었지만 괴수와 그의 친구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시카고 불스 106 : 113 유타재즈

"난공불락 Vivint Arena(홈 21연승 유타)"

 

1위 유타재즈가 오늘 경기 승리로 홈 21연승을 기록하며 미국 시간 기준 21년에 들어서 자신들의 홈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14-15시즌,16-17시즌 오라클아레나 무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재즈는 현재 홈 전적 21승 2패로 20년 12월 26일 미네소타전 패배, 20년 12월 31일 피닉스전 패배를 제외하고 단 한번도 비빈트 아레나를 상대에게 내주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 103 : 140 피닉스 선즈

"데빈부커에 CP3를 싸드셔보세요"

 

PHX 에이스 데빈부커가 3쿼터까지만 뛰고도 (총 30분 출전) 3점 3/5 포함 FG 11/20 55% 총 32득점을 기록 그에 더해 역시폴신 CP3의 3점 1개 포함 총 FG 8/8 100% 17득점과 12AST로 게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립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1쿼터 10분이후 리드체인지 x 최대 리드 37점으로 경기를 아주 손쉽게 가져가며 5연승을 거두었다. 현재 피닉스의 원정 전적은 16승 6위로 NBA최고의 road 승률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A레이커스 115 : 94 세크라멘토 킹즈

"3점 터진 LAL? 이건 못이기지.."

 

쿠즈마가 시즌하이 30득점을 기록 더불어 KCP가 3점 4/7 57.1% 포함 총 13득점 10리바 더블더블을 기록 해주며 자신들의 강점 수비력 (디펜시브레이팅 94)을 유지하며 거기에 팀 3점 총 17/33 51.5% 115득점중 거의 절반을 3점으로 메이드하며 3점 터진 레이커스의 위력을 보여주며 최근 분위기가 좋았던 SAC를 잡아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108 : 120 멤피스 그리즐리스

"게임을 이기는 키 수비와 리바운드"

 

리바운드 39 vs 53 + 세컨찬스 13 vs 26 득점

그 중심에는 MEN 발렌슈나스가 있었다.(발렌슈나스 19득 11리바 이 중 6오펜리바. 특히 4쿼터 5리바 기록

미네소타 KAT 30득 16리바 but 3점1/8 등 좋지못한 효율을 보여줌)

 

 

 

애틀란타 호크스 126 : 10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에이스의 빈자리는 다 함께"

 

ATL의 에이스 트레이영(무릎)의 결장을 보그다노비치 (26득7어시 7리바)를 주축으로 모든 호크스의 선수들이 힘을 합쳐 팀을 이끌었다. 보그다노비치, 훨터(24득점 3pt 2개 포함 FG 10/15)를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두자리 이상 득점을 기록하며 잘 분배된 스코어 메이드를 보여주었다.

 

NOL에서는 루이스.JR(21득점)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가 두자리이상의 득점을 기록했지만 자이온과 잉그램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아주 모자랐다.

 

 

 

샬럿 호넷츠 114 : 97 인디애나 페이서스

"1쿼터는 헤이워드 2쿼터는 브릿지가"

 

샬롯 호넷츠는 1쿼터 헤이워드가 12득점을 2쿼터에는 마이슬 브릿지가 (3점슛 4/5 12득점) 16득점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오늘 경기 암울했던 2팀의 3점 경쟁에서 3P% 8/31 25.8% 10/33 30.3% 패배에도 불구하고 샬럿은 경기를 승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