꼐끼임... 분야는 솔직히 취준 비슷한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걍 모르고 그냥 사람 제일 많이 뽑는다는 설비기술? 뭐 그런데 가거나 아니면 어학이 나쁘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기술영업 그런거 해보고싶음 ㅇㅇ

영업은 오래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거 같은데;;

그럼 걍 설비따리..

왜냐면 영업은 결국 말빨 + 실적 + 을의 입장을 영원히 가져가는거임...

어학은 이미 햇고 ㅋㅋ;; 10위권은 특수대학 제외 10위권임 빡대가리라 ㅈㅅ

빡대가리는아니고 이녀석아 암튼 일단 다른애들 다있는거고 지방 애들도 갖고 있는데 너만 없으면 상대적으로 후달리겠지?? 게다가 걔네들은 기사 공부에 시간을 추가로 할애해야하는데 그나마 걔네보다 나은학교 다니는게 뭐냐 면학분위기나 애들 머리가 거기보단 좋으니까 모여서 스터디도 하고 이런 이득 취하면서 공부시간 줄일 수 있으니 반드시 따야지

어학이 나쁘지 않고 기술영업 하고싶다고 하니 어학시험 있지? 그거 950은 쉽게 만들어 놔야 그나마 할만할거야 물론 고득점이라고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영어를 잘하면 가서 30분 자도 저점수는 나오거든, 영업에서 생각보다 말하고 들을일이 많고 거기에 심리전도 들어가는데 기술을 니가 엄청 잘 알고 있어도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될 수밖에 없음.

감사함다 행님

하... 기사 따야된다는건 이성적으로 알고있는데 시간도 너무 없고 바빠서 진심으로 필요할까 고민해봣슴 감사함다 ㄳㄳ

+ 어학은 지금 컷은 다 그 이상으로 어느정도 맞춰놧는데 아예 토익 900 이상이나 토스 레벨7정도로 높여서 어필이 가능할까여

어학 컷이 아마 기술영업이면 850정도일건데 토익 900 토스 레벨7 이 결코 높은 점수는 아니라서 어필은 힘들거야 겨우 상위 10%정도 되려나? 문제는 취업시 절대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나는 통/번역쪽 프리로 일하다가 가끔 해외/기술영업 제의 들어오는데 내가 해당 기술 몰라도 통번역 경력과 토익/토스 만점 이런거 높이 사서 어차피 기술은 배우면 돼요 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론 엄청 전문적인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당장에 필드에서 바라는건 결과물이니까 애매한 학교 나온 전공자보다 나같은 사람에 대한 수요가 꽤나 있는 편이야 이정도면 무슨말 하고싶은지 알거라 생각함. 즐거운 하루 보내고 원하는 바 이루어서 행복하게 살아~

ㅇㅎ... 전공자보다 오히려 어학 높은 사람을 뽑는구나 조언감사합니다 일단 어학은 최대한 높여봐야겠네요

물론 내가 베이스가 이공계인것도 있긴 한데 아예 내 전공이랑은 반대였거든 나는 생명공학 회사는 의료기기, 근데 어쨌든 이과마인드와 사고방식만 있으면 기술은 금방 배운다 결국 그 기기가 작동하는 복잡한 원리를 내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 전공자들은 그 원리를 토대로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는게 일이고 왜 이게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가를 시장에 어필하는 직업이 영업이기때문에 물론 알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한 시각이 넓어질 수도 있고 깊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걸 전달하는 언어적 능력이 특히 해외영업에서는 중요한기때문인것 같아. 어학은 항상 해놓으면 결코 손해는 보지 않으나 열심히 해

퇴근하고 공부하는게 힘들거같긴 함... 근데 이직하려면 그런 자격증 잇어야하고 여러가지로 고민임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