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미군임

저거 아마 슈퍼맨이 타락하는 내용의 게임일거야.

그거보다 이제 자기가 죽게 생겼으니까

다음에 뒤질게 조커니까 잖아

처음 죽인 게 자기가 아니라서? 뱃신의 처음은 나였어야 해ㅠ 같은 건가?

조커 자신으로 인해 살인을 저질러야 하는데 뜬금없이 배따구에 총질해 죽이니 당황한거 아닐까...?

ㄴㄴ 그러면 조커랑 배트맨의 행위가 끝나는거니 조커가 그걸 바라지 않음

누가 너 잘 때 스팀 아이디 해킹해서 모든 과제 다 깨놓고 모든 게임 만렙 찍어 놓은거 보고도

"아ㅋㅋ다 깼네 게임 재밌었다"

할 수 있음?

새로하면됨

새로 못하는 조건이라면?

이씹쌔끼 선 쎄게 넘네

넌 씨바 내가 아이큐추적해서 끝까지 잡는다

조커는 자신을 계기로 배트맨이 불살주의를

깨는걸 바라고 자신이 배트맨을 변화시키길 바라는 변태임

만약 그게 현실이 된다면 자신이 배트맨 손에 죽더라도

광기어린 표정으로 환희할 수 있는 놈이고

조커의 배트맨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말 그대로 저 조커는 배트맨이 바람핀 느낌일거임

NTR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겠지

갑자기 댓글 여러개 달렸길래 내가 무슨 말실수를 했나 이랬는데 다행히 그냥 의견 제시였네 ㅋㅋㅋㅋㅋ

네 말을 포함해서 나에게 반박했던 개붕이들 말도 옳다는 생각이 든다

둘 관계가 묘한데 조커에게도 배트맨이 필요하고 배트맨에게도 조커가 필요함 조커는 배트맨을 너무 잘 알고 그걸로 어그로 존나게 끌지만 배트맨이 불살주의 깨면서 그 균형을 깨는 순간 조커한테는 자기가 원한 걸 이룬 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생각했던 자기와 배트맨의 그 관계가 붕괴되는 거...자기가 배트맨 개빡치게 해서 누군갈 죽이는 거였으면 깔깔깔 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