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 시절에는 사범대나 물리학과가 똑똑이들이지

오히려 교수나 전문직종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은 자기 아집에서 못빠져나오는 사람 많다. 왜냐? 그래도 뭐라할 사람이 몇명 없거든 ㅋ

역시 배움과 인성은 별개임 ㅋㅋㅌ

저 나이에 아주의대면 진짜 똑똑하다기엔...그냥 인서울 상위권 갈 실력.

그래도 많이 똑똑한건 아닐지라도, 나름 해부학에 꽤 이름있는 사람인겨

저 사람 연의 나오고 아주대 교수 취임한거야..

저 당시 연의면 설공 하위권과 동급

그러니까 똑똑한건 맞지 않음? 님 설의라도 됨?

교수사회에서 학벌 가지고 내세울 수준은 아님

아니 그니까 교수란게 다 똑똑한 사람들이잖아...

아들이 디씨에 만화올렸지

엥 도대체 왜? 본인도 저런데?

그 모교수가 씹악질이긴 한데 똥묻개 겨묻개네

팔로우 한거임

교수직 보장?

뭐 저상황이면 100퍼 해부학 교수를 할 수 있는 것이긴 한데 의대에서는 기초의학의 인기가 너무너무 없어서 기초의학 교수되는게 막 어려운 게 아니거든. 굳이 아빠가 뭐 이상한 짓 안해도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해부학 교수는 달 수 있을꺼야. 저 아들은.

임상교수는 어려운게 맞지만 ㅇㅇ. 해부학은 그래도 사정이 괜찮은 편인걸로 알긴 하는데 기초의학은 워낙 지원자가 극소수라서 보통 기초의학 교수님들도 자녀들은 기초의학으로 안오게 하던데. 과마다 몇년에 지원자 한명 있을까 말까 함. 저긴 아주대라서 좀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와 그래도 꾸준히 걸려서 꾸준히 짤리나보네.

사실 비리라는거 자체를 근절할 수 없다고 보기때문에, 그렇게 계속 비리뉴스가 도배되고 썩은부위를 계속 도려내는게 어떻게보면 진짜 공정한 사회로 가고있는 중인것 같아.

저런 부모맘은 없는게 나음

근데 아빠가 사업장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회사에 큰 위치라서 아들을 낙하산으로 대려오는건 뭐 뭐라 할 수 없는거지. 회사 주인이 걜 채용하고 싶다는데 어쩌겠나. 남의 돈 뺏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창출한 수익이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가는건데.

근데 저 교수같은 케이스는 나라에서, 아주대학교에서 연구비 받아서 쓰는거고, 그 연구비는 결국 학생들의 등록금과 나라의 지원금으로 이루어진 건데 저런거는 좀 더 악질인 것 같음. 돈의 출처라는 측면에서

가업 이어가는거면 뭐 상관 없는데 그게 상장회사면 문제는 있지

저기에 나라 세금 들어감

어디 인맥으로 힘써서 아는사람 회사에 취직시켜준거랑 연구실에 이름만 올려서 인건비 따박따박 꽂아주는 거랑 같냐

아 그러네. 묻히기전에 빨리 올리자

누구? 정확히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