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이 마앙극 하옵니다아!!

공감.. 좆같은 한국운전새끼들

좆같아서 횡단보도 전력질주 하는 차량 몸으로 때워도 돈벌어볼라했는데 순간 주마등 스치길래 백스텝으로 피함 ㅋㅋㅋ 사람 있어도 걍 80-90 밟더라 ㅋㅋㅋ

그러다 죽어 임마 ㄷㄷㄷ

감사해하는건 법의 강제성 유무와 관계없이 나를 위해주었다는거에 대한 도덕적 성의 아닌가..

20대 청년들이 군대가서 나라지키는게 헌법에 명시되어있어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것처럼

그러니까 법을 안 어기고 준법을 하는것 자체가 당연시 되어야하는데 "나를 위해주었다"라는 인식을 하게 만드는 다른 운전자들이 문제란거지... 보행자 보호의무를 다하는게 군대랑 비교를 할 수준의 희생인가? 길어봐야 1분의 기다림과 21개월의 시간을 동급으로 볼 순 없지... 그리고 보행자 보호의무는 "모든 운전자"공통의 의무이고 병역의 의무는 "일부"의 의무이기에 그 의무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그들의 희생에 대해서 감사해 하는거아니었냐?(요즘 꼬라지보면 감사해 하는 사람도 개뿔 없는거 같긴 하다만...) 보행자 신호 파란불에 차들이 선다고 감사를 표하고 지나가진 않아... 신호가 없는 횡당보도라도 보행자가 있으면 파란불과 같은상황인데 왜 그땐 감사를 표해야 할까? 즉 전체의 의무를 거의가 지키지 않으니 그것이 당연시 되는거고 그걸 지키는 일부의 운전자들을 보면 저사람은 보행자를 위해 희생하는 고마운 사람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그런 현실이 씁쓸하다는거야... 결국은 배려와 양보는 안바라니까 법 좀 잘 지키자 이 말임

그치. 킴킴변호사들이 항상 말하는게 법은 도덕의 최소단위라 하는데, 법이 강제하지 않더라도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는 그런사회가 되야할텐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