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좁밥이야 ㅠㅠ

롤프형 요새 영상 보면 퀄리티는 좋아졌는데 옛날같이 찐텐으로 화난 너드같은 분위기가 덜나서 좀 아쉬워짐.. ㅠㅠ

돈은 버는데 인생은 왜케 어렵지?

이런거 진짜 싫은게

반박하기가 힘듬

반박하기 시작하면 점점 본인만 바보되어감

무적의 논리 같은거지 저 예시마냥

벌 수야 있겠지.

다만 기계처럼 하려면 욕망을 거세해야함.

져스트 두잇! 뚜ㅡㅡㅡㅡㅡ이이이잉잇!

자존감은 스스로를 사랑해야 높일수있는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자존감은 혼자서 높일 수 있는게 아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는거고 그러기 위해선 또 자신감이 필요한데 이것도 저절로 생기는건 아니고 수많은 노력을 쌓아올려 생겨남.

즉, 노력함→자신감이 생김→타인에게 인정받음→자존감이 높아짐→스스로를 사랑하게 됨 순임.

갑자기 다짜고짜 처음부터 자신을 사랑해야 자신감, 자존감이 올라가는거라고 씨부리는 헛소리장인들이 있는데 앞으로 다 거르면 된다.

선생님 돈을 벌어도 집을 못사겠어요 ㅠㅠ

막짤ㅋㅋㅋㅋㅋㅋ

난 근데 이런 붕뜨는 말도 좀 믿을 필요가 있다고 봄

나 불안장애때문에 병원다닐때도

결국은 내가 악순환을 끊고 나오는 방법 밖에는 없더라

불안하고 의심가는 순간에도

나 자신을 사랑하자, 잘 하는걸 열심히 해보자 같은 좋아보이는 말 다 실천해보고

내가 움직여야 그나마 세상이 조금씩 바뀌더라

나아지려면 처음은 좀 맹목적일 필요가 있다 생각함

이미 정신이 망가진 상태에서 아무리 생각해봤자 못바뀜

의도적으로 멍청해질 필요가 있다 생각함

아 막짤 ㅅㅂ 존나웃기네

이 좁밥새끼

저 말은 가불기가 틀림없지 가장 기초적인거니까.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안됐을때 나름 잘 넘기는 법들을 써볼게. 먼저 우리 뇌는 하루 용량이 있다보니 마땅한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집착하게 되면 과부하가 걸리기 좋은 상태라 생각함.

누구든 만수르든 팀쿡이든 그 사람들에게 1억이 쉬운 돈이지. 근데 우리에겐 잘난 사람도 1년을 고생하는 둥 쉬운 돈이 아니잖어. 사랑이랑 돈을 잘 버는 것도 일단 목표치를 낮춰서 만족하는 것이 진취적인 방법이라 생각함.

예를 들면 2년 동안 천만원 모으기, 연애는 사교적인 모임에 가입해보기 이런거부터 말이지. 첫단계를 간과하면 결국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은 실패하기 좋잖아? 1%의 뉴스거리가 즐비하지만 우린 결국 99% 의 대중이니 우리만의 정석적인 스탭을 생각해보자고.

그럼 요지는 바로 뚜껑까면 열리는 캔처럼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상태를 지향해야된다본다. 내가 돈을 못 번다면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사업을 시작해보던지. 자격증 공부해 실력을 입증하던지. 조금 못 생기더라도 체형 얼굴에 맞는 드레스코드를 실험해보고. 얼굴은 꾸준히 관리해보고(기본적인 세안이라도 열심히 해서)

이런게 안된 상태에서 다른 스탭으로 가려하니까 결과물이 마땅치 않다고 봐.

집착 상태를 못이길땐 산책 10분이라도 시작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거라 믿는다

혐규조아

ㅇㄷ

역으로 비꼬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