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에서 고증을 개판으로 하면 그게 다큐임?

내가 지금 그거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

아니 그래서 송나라 역사 다큐멘터리에 양산박에 의로운 산적때가 있었다 하면 그게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가 있냐고. 욕쳐먹어 마땅한 이야기지.

??? 내가 지금 그거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니깐? 왜 딴 소리

그럼 그냥 사람들이 저 설화가 있다는걸 모를까봐 해주는거임?

어

지금도 위아래로 댓글 봐라

월경혈 관련 이야기 자체를 일본 애들이 만든 이야기인 줄 알잖아

이건 루팡이 말이 맞아 왜 화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주제로 논점을 흐트려

둘이 악수 포옹하고 뽀뽀해서 화해하고 끝내

왜곡

신각 불쌍하던데 패전해서 상부랑 연결 끊겼어도 꾸역꾸역 병력 모아서 막아냈더니 내려오는 게 사형명령;

- 히데요시는 기분파 독재자. 따라서 뒤지기 싫어서 장군들이 좋은 소식만 전함

- 그때문에 상황의 심각성 파악 못하고 후계문제로 주의 분산

- 떡신나옴 좀 꼴렸음

- 히데요시 귀하게 얻은 아들, 아끼는 딸, 애미까지 줄줄이 뒤져서 멘탈 빠개짐

- 정신이상증세 보이고 불안정해짐, 히데쓰구라는 개또라이 조카를 후계자로 삼음

- 그런데 6개월후 측실이 아들 히데요리 낳아서 권력분쟁 발생

- 내쫓은 조카가 쿠데타 일으킨다는 이야기 들림

- 마사무네가 조카 친구래서 죽이려다가 이에야스가 말려서 관둠

- 마사무네도 결국 임진왜란에 증원으로 파견됨

- 이길거라고 믿는 히데요시는 진군명령 내리지만 일본군도 좆돼가는중

- 일본 군인 수만이 죽고 조선측은 셀 수 없이, 수십만명이 죽은 참혹한 전쟁

- 결국 모랄빵터진 장군들이 협상 원하지만 명-일 협상 결렬

- 정복이 아니라 복수 목적으로 또 파병

- 조명연합군이 이번엔 해안에서부터 저지하고 밀어냄

- 조선갔던 영주들은 좆같아서 공개적으로 반기들기 시작

- 뒤져가던 히데요시는 아들 지키겠다고 원로회 조직해봄

- 히데요시 사망, 전문가들이 히데요시 걸물이었다고 똥꼬 좀 세게 빰

- 측근들이 히데요시 죽음 알리는대신, 주군 이름으로 종전선언

- 아들 지키라고 앉혀놓은 원로회 대영주 다섯끼리 권력 긴장구도

끝

- 이순신이야기는 안나옴

다만 민간인 학살이랑 조선 민중 저항 이야기도 하고

히데요시 매독썰, 정신병썰, 신분 낮았던 과거 세탁시도 이야기까지 하는거보면

그렇게까지 일뽕쪽으로 치우쳐진건 아니고 그냥 일본 시각에서 역사 다루려는것같음

아닐수도 있고

출처에서 퍼옴 글쓰기전에 내가 한번 봤고

답변 달아줘서 ㅊㅊ 하나 더 얹어드렸습니다

win+s하면 되던데

글 좀 수정함

아무튼 이정도 수위인 한국설화많아서 저것도 조작같진 않아보이고 조작이라하여도 구지 저걸로 이미지 깎아내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듬 어차피 어느나라나 다 옛날설화보면 다 미개한데 그리스로마신화도 신들끼리 근친하는데 뭐 그리스 미개하다라고는 안하잖아 이런 자잘한거 하나하나에 다 반응하고 넷플릭스 해제 한다 이런건 별로 

막말로 넷플릭스 버리면 우리만 손해임

우리나라 컨텐츠가 넷플릭스로 동남아 아시아권 주도하고있는데

내가 영어는 잘 모름. 그럼 번역이 병신인건가?

~라고 합니다가 supposedly랑은 뉘앙스 차이가 심하다고 봄

supposedly = 지가 ~ 했다는데 뭐 그렇대 믿거나 말거나

정석적으로 가정법일때도 있는데 보통은 믿기 힘든 일에 자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