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자리배치해서 나랑 짝궁된 여자애 울린적 있다.
그 여자에 친구들이 걔 달래면서 나를 바라봤던 그 눈빛.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아마 내 사악한 죄를 힐난했던것이겠지.
내가 자리배치 한것은 아니였지만, 여자애가 너무 서럽게 울어서 내가 사과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과거를 반성하고 집밖에 잘 안나가고 있다. 또 울릴수는 없으니까.
난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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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샹이
허허... 아주 여자 여럿 울리고 다녔겠는걸?
번도못해봄
여자 여럿 울렸겠네
김세정
힘내 개붕아!!
엉아조아
비아그라
전국 수많은 여자친구들..
엔야
나보다 심하네
난 다른 반 여자애한테 고백했는데 그 여자애 아프다고 다음날 결석함
라무스요
이건 사형감인데
몬스터킬러
난 옆자리 짝꿍이 다음날 미국으로 유학갔어ㅋ
키붕이
와 진짜 어린시절 너무 상처것다
애들이 더 잔인함
이거맏따
아무것도 안하다니
가해자마인드 확실하네
시크릿바이블
탈붕이
나도 초5때 선생님이 자리바꾸기해서 난 원하는 여자애랑 짝꿍됐는데 내짝궁은 당일날 오열했고 다음짝바꾸기전까지 맨날 초상난것같은 표정하다가 한달뒤 짝바꾸고 활짝웃더라 ㅋㅋ 난 슬펐지만 웃는 짝꿍모습이 보기 좋았다.
터미네이터
씨발
둘리콘쓰고싶다
고백해서 더 혼내줬어야지...
아홉도시시장님
오늘도그래요
짝궁은 변하게 할수 있다. 학기초에 나 걸려서 쳐다 보던 눈빛과 2학기때 다시 걸렸을때 아무렇지않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 인간관계는 외모가 7~8 먹고 들어간다지만 난 아니라고본다
년째개드립잼
지리산장발장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지 !! ㅡㅡ
꿜꿜
원래 가해자들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 잘생각해봐
아이디뭘로하지
나도 가해자였구나 몰랐다
가해자는 가해 사실을 모른다던데 진짜였구나 죽을까그냥
HeadTax
가해자넷
이지남캐
뭘 아무것도 안해 가해자는 모른다 ㅋㅋ
근성
나도 비슷한 경험 있다. 초4때 제비뽑기로 짝궁정하는거 했는데 나랑 걸린애가 책상에 꼬라박고 존나울더라 담임이 어쩔수없이 짝 바꿔줬는데 존나어이없더라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씨발 아직도 기억난다
몬스터킬러
난 초등학교 2학년때 자리 바꾸고 다음날 짝꿍이 미국으로 유학감 ㅋ
교장 손녀딸이었고 작고 귀여웠는데 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