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웹툰보면 스토리진행을 위한 화 에서는

오늘 주인공 안나오네, 안싸우네, ㅈㄴ 느리네

이딴말만 하고있음

ㅇㄱㄹㅇ 기승전결이 있어야 되는데 그걸 못참음

보통 그런 댓글은 잼민이더라

한국은 그보다는 좀.... 갑질에 대한 반발심리가 묻어나는데 결국엔 주인공이 갑의 위치에 서서 기존 갑들에게 갑질하는걸 '사이다' 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있긴함.

일본쪽은 현실에서는 무능하게 지내고 사축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데, 소설에서는 그런 나 자신이 이세계로 가면 치트 능력을 받거나 현대 지식을 가지고 무쌍을 하니 나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자존심을 향상시키는 소설이 많고

한국쪽은 이해득실을 많이 따짐, 똑똑해 보이고 싶은 욕구보다는 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때 오는 이득을 따져가면서 움직이는거임, 저기 예시에 적은것처럼 누군가를 도와줬을시 내게 어떻게 보상이 돌아오는가에 따라 약자를 도와줄수도 있고, 아니면 악당과 같이 약자를 핍박할수 있다는거지, 요즘은 언더도그마가 많다보니 약자가 오히려 악당인 경우가 많음

다만 중국쪽은 이상한게, 자신이 가는 길에 장애물이 있으면 여자든 남자든 정의든 악의든 걍 다 때려부심,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게 맞을듯

일본은 자신을 필요로 해줬으면 하는 욕구,

한국은 자신이 최고였으면 하는 욕구,

중국은 원작소설 웹툰화된거 좀 본 게 다인데 극한의 이득충 같았음. 암만 엑스트라여도 좀만 거슬리면 죽여버린다고 느낌.

한국은 세계관 최강자인 주인공이 엑스트라를 구하고 선의로 수련시켜주거나 뭐 알려주거나 하면 "왜 이득도 없는데 도와주는거임? 하차함"이런 댓글들 보고 옛날이랑 다른 분위기구나 하고 느낌

좀 심함.

그냥 주인공 십중 팔구는 싸이코패스임.

자기손해 1이라도 생길 상황이면 남녀노소

안가리고 모가지부터 따버림.

문피아가면 중국 번역소설 좀 있는데

처음에는 사이다 하다가 나중에는 미친놈인가 생각만남

어번판타지는 좋아하지만 헌터물은 그렇게까지 선호하지 않는 개붕이는 운다.....

그리고 헌터물도 요샌 또 끝물이라...